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장년 유커' 대신 몰려온 'MZ 싼커'…싹쓸이 쇼핑보다 핫플 투어 2023-10-13 18:15:28
중국 관광객의 씀씀이가 줄어 실망하는 분위기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8월 면세점업계 매출은 총 1조136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6% 줄었다. 반면 중국인 MZ 여행객이 많이 들르는 편의점에선 중국의 간편결제 수단 이용 건수가 크게 늘었다. CU의 해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9월에 비해...
"명품백 대신 빅맥 사러 간 큰손"…관광업계 '타격' 2023-10-13 13:26:24
황금연휴 기간 홍콩을 찾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씀씀이를 대폭 줄이면서 홍콩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의 국경절 연휴에 홍콩을 찾은 중국 본토인은 97만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여행을 떠난 홍콩인은 150만명으...
추석연휴 제주 온 중국인, 1인당 17만원 썼다 2023-10-11 11:09:13
최근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씀씀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의 BC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기간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BC카드 결제액은 지난해 1천439만원에서 올해에는 3억4천500여만원으로 1천981% 급증했다. 중국인...
"이자만 갚아도 빠듯"…가계 여윳돈 14% 줄어 2023-10-08 18:34:33
급증한 영향이 크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계의 이자 지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작년 2분기 7.1%에서 3분기 19.9%, 4분기 28.9% 등으로 크게 높아졌다. 여윳돈이 줄면서 가계의 씀씀이도 위축되고 있다. 2분기 가계의 소비지출은 월평균 269만1000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2.7%(7만1000원) 늘었지만 물가상승률을...
이자에 고물가까지…"먹고 죽을 돈도 없다" 2023-10-08 08:06:38
고려한 실질 소비 지출은 0.5% 줄었다. 가계가 실제 씀씀이를 줄였지만,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살림을 위해 지출한 돈은 더 늘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살림의 원천이 되는 소득은 지난 2분기 월평균 479만3천원으로 0.8%(3만8천원) 감소했다.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손실 보전금 등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득 증가세...
'소비 여윳돈' 가처분소득 '뚝'…2분기 가계 흑자액 14% 급감 2023-10-08 06:31:20
실제 씀씀이를 줄였지만,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살림을 위해 지출한 돈은 더 늘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살림의 원천이 되는 소득은 지난 2분기 월평균 479만3천원으로 0.8%(3만8천원) 감소했다.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손실 보전금 등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득 증가세도 주춤했다. 소득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LG전자, 올해 가전 B2B 매출 6조 보인다 2023-09-27 16:47:53
소비자다. 하지만 경기가 움츠러들면서 소비자 씀씀이가 줄어들자 LG전자는 B2B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B2B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침이 심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LG전자는 관공서와 빌딩에 시스템에어컨을 납품하거나 아파트에 빌트인(붙박이 설치형) 가전을 공급하는 데 힘을 쏟았다....
1인 가구 지출액 155만원…월세 비율 높고 자동차소유 비율 낮아 2023-09-26 16:00:32
비율 높고 자동차소유 비율 낮아 1인 가구 씀씀이, 2인 이상 가구의 절반…음식·숙박 지출액 많아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1인 가구는 한 달에 평균적으로 15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자동차 소유 비율이 낮고 월세로 사는 비중이 높았다. 통계청이 26일 발간한...
"이러다 죽겠다" LG 임원의 탄식…2년 만에 6조 '잭팟'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9-21 06:00:01
더 확보했다. 하지만 불확실한 경기에 소비자 씀씀이가 움츠러들었다. 세계적 인플레이션도 영향을 미쳤다. 비싼 가격표를 보고 놀란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는 이른바 ‘스티커 쇼크’가 번졌다. 정신이 번쩍 든 LG전자는 B2B 시장에 전력을 쏟았다. B2B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침이 심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한경에세이] 빚진 자의 입장에서 2023-09-19 18:44:19
‘다이어트 예산’이라며 그동안의 씀씀이를 대폭 줄이거나 삭감하고 있다. 각 사업부서는 조금이라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에서 활발하게 로비를 전개하는 시기일 것이다. 정부 예산은 국민의 세금이다. 정부는 기업처럼 스스로 영업 활동과 생산 활동을 통해 수입이나 재원을 창출하는 기관이 아니다. 정부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