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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선 출발부터 지리멸렬 국민의힘, 이러고도 '정권 교체' 외치나 2021-09-05 17:31:06
간 토론회 한 번 열지 못한 것부터 그렇다. 정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도 시원찮을 판에 ‘후보 숫자가 많다’는 이유로 이른바 비전발표회로 대체됐다. 이마저도 각자 준비한 원고를 7분가량 읽고 자리를 뜨는 바람에 맥이 빠졌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학예회 같다”는 자조가 나왔겠나. 국민의힘은 특정 후보를 향한...
"정권 교체" 구호만 요란, 오합지졸 싸움판 같은 국민의힘 [홍영식의 정치판] 2021-08-29 12:00:07
돼 있다는 점이다. 비전·통찰력·정책들이 빈약하기 짝이 없다. 외부 영입인 윤 전 총장과 최 전 감사원장은 특히 더 그렇다. 대선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그럴 수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당내 다른 주자들조차 대선에 뜻을 품고 있었다면 좀 더 일찍 공직을 그만두고 준비하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취임 100일 송영길…조국 사과 '뚝심', 경선 불공정 '논란' 2021-08-08 18:14:27
“의견이 크게 갈렸던 종부세 완화를 정책의총에서 토론을 통해 당론으로 이끌어내는 등 능수능란한 리더십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문제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사과하기도 했다. 강성 지지층은 송 대표 탄핵을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지만 조국 사태를 빌미로 야당에 끌려다...
"줄을 잘 서야죠"…대통령이 되는 법 [OTT네비] 2021-07-18 11:26:01
토론회의 말실수, 의원과 정당들의 다툼 등이 생동감있게 그려지면서 설득력을 높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즌3를 제작하던 당시 제작진에게 "빨리 보게 해 달라"고 졸랐고,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중국 정치인은 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좋아하는가'라는 기고문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오형규 칼럼] 언제 '작은 정부'인 적 있었나 2021-07-14 17:27:24
3월 한 토론회에서 김기현 의원(현 원내대표)이 이미 두 부처의 무용론을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정부 기능에 진작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다. 이준석 대표는 대선 국면에 ‘작은 정부론’을 화두로 던질 태세다. 두 부처 존폐 논쟁을 계기 삼아, 고도비만에 걸린 ‘큰 정부’의 폐해를...
與 '경선 연기' 내분 격화…22일 의총서 논의 2021-06-21 01:54:01
깨는 것으로 비쳐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를 제외한 여권 대선주자들은 이른바 반(反)이재명 공동전선을 펼치고 있다.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22일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조미현/오형주 기자 mwise@hankyung.com...
민주당, 경선 연기 여부 22일 의총서 논의키로 2021-06-20 23:22:06
대선주자들은 이른바 반(反)이재명 공동전선을 펼치고 있다.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22일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여권 후보로서 공동 공약을 발굴하자는 취지지만, 대선 경선 연기에 한목소리를 내는 주요 주자들이 이...
'경선 연기' 내분 격화…고민 깊어진 송영길 2021-06-20 17:02:54
대선주자들은 이른바 반(反)이재명 공동전선을 펼치고 있다.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22일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여권 후보로서 공동 공약을 발굴하자는 취지지만, 대선 경선 연기에 한목소리를 내는 주요 주자들이 이...
"文 경제정책 한마디로 문제"…실명 걸고 외친 광주 카페 사장 2021-06-13 19:24:39
정권의 경제정책과 호남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만민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 정책을 거세게 비판했다. 배씨는 "어스름 달빛아래 어둠 속에서 살게 만든 문정부의 정책에 대해 이 정부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현지인의 입으로 들려주는 게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유익할...
이준석 "관성 깨고 세상 바꾸자"…'586 낡은 정치'와 결별 선언 2021-06-11 17:31:13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 등을 거치며 국회의원 선거에 세 차례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비례대표직 제의도 있었지만, 지역구 출마(서울 노원구)를 고집했다고 한다. 낙선한 이후엔 TV토론회,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며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 대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