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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월북 시도" 北 "불법 침입자" 엇갈려…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2020-09-25 17:06:34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어로 작업 중이던 북측 수산사업소 부업선에 발견됐다. 부유물에 의존한 채 표류 중이었다. 해당 수역 경비를 담당하던 북한군은 신고를 받고 강령반도 앞바다에서 A씨에게 80m까지 접근해 신분 확인을 요구했지만 A씨는 “대한민국 OOO”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하지 않았다....
김정은 "대단히 미안하다"…北 `피격 사과` 통지문 [전문] 2020-09-25 15:04:46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측 령해 깊이 불법 침입하였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하여 사살(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데 의하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속보]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문 대통령·남녘 동포들에 미안"[전문] 2020-09-25 14:14:30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측 령해 깊이 불법 침입하였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데 의하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김정은, 태풍 바비 휩쓴 황해남도 시찰 "예상보다 피해 적어" 2020-08-28 17:06:30
식량안보의 핵심 지역이기 때문이다. 황해남도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며 큰 피해가 예상됐던 지역으로, 태풍은 지난 27일 북한 황해남도 일대에 상륙했다. 김 위원장은 “당 조직들과 일꾼(간부)들이 안전 대책들을 취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줄이고 각 부문별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자연재해에...
[모닝브리핑] Fed "제로금리 상당기간 유지"…뉴욕증시 혼조 2020-08-28 06:58:57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황해남도의 태풍 피해 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 상황을 요해(파악)하시었다"며 "황해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리철만 동지를 부르시여 도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태풍 8호에 의한 피해 규모가 예상하였던 것보다 적다"며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만한...
[속보] '태풍 피해' 황해도 찾은 김정은…"국가 위기대처능력 개선" 2020-08-28 06:09:41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황해남도의 태풍 피해 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 상황을 요해(파악)하시었다"며 "황해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리철만 동지를 부르시여 도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찰 날짜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 관영매체들이 통상 김 위원장의 ...
태풍 '바비' 북한 상륙…"도로 곳곳 끊기고 가로수 뽑혀" 2020-08-27 10:43:09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다. 이날 새벽 조선중앙TV는 황해남도 일대에 많은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고 있다고 긴급 보도했다. 조선중앙TV의 새벽시간 태풍 속보는 이례적이다. TV의 정규 방송은 평일 기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방송에 따르면 오전7시 기준 옹진군에서는 초속 29m이상의 강풍이 불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
소형 태풍된 `바비` 황해도 상륙…북한 홍수주의보 2020-08-27 07:55:16
"황해남도 옹진군, 강령군, 해주시를 비롯해 서해 남부 해안가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 옹진군에서만도 가로수들이 꺾어지고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바비가 오전 9시께 수도 평양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전 6시부터 12시경에 평양시에서 최대 초당...
북한 향하는 태풍 '바비'…"가로수 꺾이고 홍수경보" 2020-08-27 07:35:15
전했다. 또 태풍의 강풍반경에서 100km 가량 떨어진 황해남도 옹진군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어 나무가 꺾인 모습도 보도했다. 북한은 바비가 오전 9시께 수도 평양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전 6시부터 12시께 평양시에서 최대 초당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北 김정은, 김여정 등에 국정 위임통치" 2020-08-20 17:29:47
“국정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강원도, 황해남북도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김정은 집권 이후 최대 피해를 기록한 2016년보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급증했다고 보고했다”며 “지난 10일에는 황강댐의 보조댐 폭파를 검토했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락근/성상훈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