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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밀·콩 2모작, 6차 융복합 등 농업 대전환 2024-07-14 17:21:00
마을을 하나의 농업 법인으로 구성해 개별 영농을 공동 영농으로 전환하고, 기술?인력 문제 해소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2025년까지 21억 원을 투입, 무을 웅곡리 일원(30ha)을 기존 벼 재배에서 밀, 콩 2모작으로 변경하고 드론과 대형 농기계 등 공동 영농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가공...
경기도, RE100 3법 제·개정 위해 국회와 협력 2024-07-10 09:04:47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농협중앙회, 국민경제 기여액 58조원…일자리 창출 107만명 2024-07-09 14:43:37
산업에 기여한 효과)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농협중앙회는 영농자재 공동 구매사업, 상호금융 등 사업 부문에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가격 조건을 제공해 6조3000억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5조2000억원)보다 21% 증가했다. 조합원 1인당으로 따져보면 약 302만원의 실익이 높아진 것으...
국토·농림·산림·수자원 분야서 차세대 위성 공동활용 2024-07-04 11:00:03
중형위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운영 규정도 마련한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국토·산림·수자원 정보의 융합은 농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동시에 농산물 안정 생산, 수급 조절 등 정책·영농 의사 결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홍수, 가뭄 등...
[역동경제 로드맵] '요일제 공휴일' 검토…먹거리 관세율 낮춘다 2024-07-03 12:30:27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농가는 토지·경영을 영농조합법인에 일임하고 조합은 소득을 농가에 주는 식의 '공동 영농모델'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위해 기부 유인도 확대한다. 정부는 기부금 범위에 상장주식,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상품권 등을 포함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이철우표 경북 혁신... 정책특구 34개, APEC정상회의 유치 2024-07-01 13:12:30
영농법인에 맡기고 주주로 참여했다. 영농법인은 100ha 달하는 논에 쌀 대신 콩과 감자·양파를 이모작으로 공동영농함으로써 벼만 재배했을 때 8억원의 소득이었던 것이 3배나 많은 26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령의 지주들은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주주로서 확실한 소득을 보장받고, 청년들은 월급받는 농부로서...
교황, 기후변화 대응 솔선수범…태양광 발전 건설 지시 2024-06-27 00:21:57
'긴급 명령'인 셈이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란 경작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식량과 전기를 함께 생산하는 방식이다.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 북서쪽 외곽에 있는 산타 마리아 갈레리아에 있는 교황청 부지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424㏊(1㏊는 1만㎡) 규모의 이 부지에는 바티칸...
경북의 지방시대 혁신…새로운 대한민국 모델 만든다 2024-06-26 16:20:33
1호인 영순면에서는 80여 농가가 농지를 영농법인에 맡겨 주주형 공동 영농으로 바꿨다. 100㏊의 논에 쌀 대신 콩과 감자(양파)를 차례로 심었다. 농업소득이 쌀 1모작을 할 때의 7억원보다 세 배 이상 많은 25억원으로 높아졌다. 내년에는 32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농업혁신이 의미가 있는 것은 남아도는 쌀...
이철우 경북지사 "대한민국 위기 극복, 국토 밸류업 위해 완전한 자치권 확보해야" 2024-06-26 16:17:50
1호인 문경 영순지구는 전국 최초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 모델’을 도입했다. 벼농사만 짓던 110㏊의 농지를 법인 주도로 규모화했다. 하절기에는 콩을, 동절기에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다. 단지 내 농업소득(조수익-경영비)은 기존 벼 단작(7억8000만원)에 비해 3배 넘게 증대된 24억8000만원으로 늘어났다. 농가소...
"남아도는 쌀 대신 콩·감자·양파 심어 농업소득 3배 높여" 2024-06-26 16:11:51
마을 영농법인에 내놓고 공동 영농을 시작했다. 80개 농가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이어서 손에 익은 벼만 재배하고 수확 후에는 대부분 놀리던 땅이었다. 지난해 5월 늘봄영농조합(대표 홍의식)은 농민들이 맡긴 논을 밭으로 바꾸고 100㏊에 콩을 심었다. 이어 양파(56㏊)와 감자(31㏊)를 심었다. 고령의 농민들은 농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