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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총이 없어 안전한 나라"…'트리거'가 전할 메시지 [종합] 2025-07-22 12:18:33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연출과 각본 집필은 '미드나이트', '36.5도' 등을 연출한 권오승 감독이 맡았다.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 역을 맡았다. 이도는 파출소 순경으로 피해자와 약자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강강약약' 정의로운...
전쟁 중에 날아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서 만난 전민철 2025-07-18 15:26:03
인도의 왕국을 그린 '라 바야데르'는 '백조의 호수'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같은 유럽을 배경으로 한 고전 발레와는 다른 결을 지닌다. 지난해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 당시와 비교했을 때, 마린스키발레단에서 전민철이 연기한 솔로르는 보다 무게감이 있었다. 걸음걸이와 눈빛, 동작에는 신분...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특화 조경 적용 2025-07-16 13:53:06
계획돼 있다. 1블록에는 조형폰드와 티하우스, ‘로스트밸리’ 놀이터로 구성된 해링턴 라운지(Harrington Lounge)가 조성돼 상징적인 중심 공간 역할을 하며, 같은 블록의 그린 스퀘어(Green Square)는 유아놀이터와 시니어가든, 주민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 연령층의 이용을 고려해 설계됐다....
18번홀의 기적…그레이스 김 '이글·이글 대역전' 2025-07-14 17:58:23
잇단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로 18번홀에 들어선 그레이스 김은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티띠꾼이 이 홀에서 파를 지키면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가 됐다. 행운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의 두...
행운 가져다준 '노란 오리'…그레이스 김이 만든 기적 2025-07-14 15:28:50
잇따른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지노 티띠꾼(태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18번홀에 들어선 그레이스 김은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티띠꾼이 이 홀에서 파를 지키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가 됐다. 행운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의 두...
‘18번홀 기적’ 그레이스 김, 연장 끝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25-07-13 23:37:25
오른쪽으로 치우쳐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1벌타를 받고 그린 주위 러프에서 샷을 하게 돼 패색이 짙었던 그레이스 김은 이 네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향하는 행운이 따르면서 극적인 버디를 잡았다. 오히려 티띠꾼이 2m 정도 버디 퍼트를 넣어야 2차 연장으로 갈 수 있는 위기에 몰렸다. 2차 연장에서는 티띠꾼의...
[금주핫템] 오설록 '헬로키티 에디션'·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스탠다드' 2025-07-12 07:00:03
협업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에디션은 콜드브루 티 4종과 신제품 프리미엄 티푸드 '그린티 딸기 랑드샤'를 포함한 다양한 헬로키티 라인업과 텀블러, 비치타월 등의 굿즈다. ▲ 코웨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얼음 용량과 위생, 편의 기능 등 얼음정수기의 핵심 요소를 한층 강화한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내 연인과 동생이 불륜이라니"…끔찍한 사실에 이성 잃은 男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7-12 06:17:31
찡그린 표정을 관찰했습니다. 라우렌시오의 얼굴을 실감 나게 묘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가 조각한 라우렌시오의 얼굴에는 찡그린 표정이 없습니다. 그러면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참아 가며 연구하는 초인적인 의지, 그리고 그 결과물을 포기할 줄 아는 냉정한 예술혼. 열아홉...
굶는 친구 돕던 '금수저 의대생'...29세 요절한 슬픈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7-05 07:35:54
바지유는 여름을 그린 그림들을 들고 온다. 그 작품들은 푸른 하늘과 햇살, 그리고 소박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에드몽 뒤랑티). “놀라울 정도로 충만한 빛, 햇빛의 힘, 야외의 독특한 인상을 포착했다”(자샤리 아스트뤽). 친구들은 바지유를 부러워했습니다. 자신들의 그림과 달리 바지유의 작품은 미술계에서도...
제니 "커피 대신 이거 마셔요" 한마디에…또 '난리' [트렌드+] 2025-07-04 07:30:02
매장에 들렀는데 녹색 쿠키가 눈에 띄어 그린티(녹차) 성분인가 하고 봤더니 ‘matcha(말차)’더라고요. 젊은 커플이 들어오더니 바로 그걸 주문하더군요. 요즘 말차가 핫하다더니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지난달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최모 씨는 말차의 인기를 해외에서도 실감했다면서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