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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의 묘미란 이런 것"…'그린피'의 가치를 알려주는 골프장 2022-12-15 18:07:01
대가로 지불하는 돈이 바로 그린피다. 상당수 골퍼는 드라이버샷에 목숨을 걸고, 그린 위에선 설렁설렁 플레이한다. 홀과의 거리가 한참 먼데도 동반자들은 ‘오케이’를 주고, 대다수 골퍼가 덥석 받는다. 그린을 즐기지도 않았는데 그린피를 내는 셈이다. 티클라우드CC의 그린은 앞뒤로 큼지막하다. 1990년대 초 골프코스...
다시 뜨거워졌다…겨울 해외 골프 2022-12-15 17:13:33
골퍼들에겐 행복한 소식이다. 치솟은 그린피, 꽁꽁 얼어붙은 골프장에서 벗어나 따뜻한 나라에서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으니 말이다. 겨울에 떠나는 해외 골프 여행은 느긋해서 좋다. 하루 한 번씩 여유롭게 페어웨이를 걸을 수 있고, 플레이어마다 한 명씩 캐디를 동반해 골프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 깊숙이 들어갈...
굿모닝 베트남! 최상급 필드에서 마법 같은 라운드 즐긴다 2022-12-15 17:13:22
베트남 골프는 비싸다. 주말 그린피(카트비 포함)가 최소 150달러 이상이다. 1인당 한 명씩 붙는 캐디에게 40만동(약 2만원)의 ‘팁’을 줘야 하고, 숙박에 식사까지 하면 한 번 라운드 비용이 20만원을 훌쩍 넘는다. 가격이 겨울 골프 여행의 유일한 선택 기준이라면 동남아시아의 다른 곳을 검색해보는 게 낫다. 하지만...
'산·호수·하늘' 3박자 갖춘 하노이 스카이레이크CC [베트남 명문 골프장을 찾아서] 2022-12-13 10:17:03
그린피를 적용하면 아무리 저렴해도 10만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베트남은 다른 곳엔 없는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다. 하노이만 해도 12~2월까지의 날씨는 20도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의 최고급 회원제 골프장 못지 않는 코스 및 그린 관리 역시 장점이다. ‘물의 도시’라 불리는 하노이 골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석상 갤러리' 20명이 지켜보는 홀…조금만 삐끗해도 물속에 '풍덩' 2022-12-09 18:13:18
덕분에 그린피가 최대 32만원(피크시즌 주말 기준)에 달하는 데도 언제나 ‘풀부킹’이다. 이 골프장이 왜 명문인지, 왜 비싼 그린피에도 풀부킹인지는 페어웨이 잔디를 밟는 순간 알 수 있다. 짧고 빳빳한 잔디가 빽빽하게 심어진 덕분에 숏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느낌이 든다.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가 한국...
국내 최고 쇼핑몰 건립 경쟁…`더현대 광주`·`광주 신세계` 3파전 2022-11-21 16:26:01
`그린피`를 벤치마킹해 실내정원 `어반 에코 파크(URBAN ECO PARK)`를 조성한다.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의 `긱 메 시크`를 모티브로 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디지털 디스트릭트`, 문화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은 `컬처 타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집합시킨 `패밀리 스퀘어`, 시민과 소통의 장인 `로컬 빌리지`...
현대백화점 그룹, '더현대 광주' 미래형 문화복합몰로 조성 2022-11-21 15:43:46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현대 광주는 이탈리아 쇼핑몰 '그린피'를 벤치마킹해 실내에 '어반 에코 파크(URBAN ECO PARK)'라는 초대형 녹지 공간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의 '긱 메 시크'를 모티브로 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디지털 디스트릭트', 문화...
"더이상 韓서 골프는 귀족 스포츠 아니다"…'골프 대중화' 이끄는 블루원 2022-11-03 17:52:13
12개 홀만 칠 수도 있고, 평소대로 18홀을 칠 수도 있다. 아쉽다면 24홀을 치면 된다. 골프 대중화를 위해 캐디 없는 셀프 라운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샤워도 옵션이다. 원하면 1만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체크인부터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다. 이렇게 비용을 아껴 그린피를 낮췄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0m 폭포·10m 절벽 해저드·'ㄱ'자 도그레그…"정신이 번쩍 드는 홀" 2022-10-27 18:44:01
충청권이란 이유로 그린피가 싸다. 세 번째는 인지도다.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와 박세리의 ‘세리머니클럽’ 등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유명 골프장’이 됐다. 한 달 전 취재차 시그너스CC를 방문했을 때도 ‘풀부킹’이었다. “충청권 골프장을 시작으로 ‘코로나 특수’가 끝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도대체...
비싼 옷 엄청 사들이더니…"테니스 칠래요" 떠나는 MZ골퍼들 2022-10-26 10:53:41
2015년 1월 1일 회원권 지수를 1000으로 기준으로 놓고 매일의 호가 등락을 표시한 회원권 시세 표준화 지수다.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서도 골프채와 골프장비, 골프웨어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그린피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바람에 영골퍼 유입이 줄어들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