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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열 4위' 왕후닝 "통일은 필연"…대만 제1당 "독립 반대" 2024-06-16 14:15:29
"양안 동포는 역사·민족에 책임지는 태도를 기초로 '대만 독립' 분열과 외래 간섭에 단호히 반대하고, 대만해협 평화·안녕을 함께 수호하며, 양안 관계가 올바른 길로 되돌아가도록 함께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 주석은 "양안이 한 국가에 속하고, 양안 동포가 하나의 민족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법리적...
'병력 부족' 미얀마 군부, 남성 이어 여성도 강제징집 2024-06-16 13:37:42
이미 여성들이 징집돼 부대로 이송됐으며, 기초 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군부가 징집 대상 여성을 고르고 있다"며 "군 복무를 원하지 않을 경우 뇌물을 주거나 대신 복무할 사람을 찾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군부는 타닌타리주에서도 여성 징집 대상자를 파악 중이다. 남성들이 징집을 피해 고향을...
'절세계좌' ISA도 해외투자 쏠림…해외·국내 ETF 비중 첫 역전 2024-06-16 07:30:01
없다. 전문가들도 장기투자를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올해 들어 단기자금·해외주식·국내채권·해외채권·원자재 등 대부분 유형의 ETF에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만 유일하게 2천778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과기계 곳곳 수장 장기 공백…선임 시작도 못한 기관 수두룩 2024-06-16 07:05:00
새 이사회를 꾸리는 작업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산하 국가수리연구소도 김현민 소장 임기가 끝난 지 4개월여가 지났지만, IBS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시작하지 못했다. 선임 절차를 뒤늦게 시작한 기관들도 최소 6개월 이상 수장 공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경우 이용훈...
우크라 평화회의, 스위스서 개막…젤렌스키 "새 역사 만들 것" 2024-06-15 23:12:59
공식에 기초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개 항 가운데서도 특히 핵 안전과 식량 안보, 전쟁 포로 석방, 러시아에 납치된 자국의 어린이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회의 개막 전날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점령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를 조건으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노의 질주'…어른을 위한 車 놀이터 [현장+] 2024-06-15 20:06:41
보다 안전하게 바꿔주는 드라이빙 기초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목적주행코스에서 슬라럼 통과와 긴급 제동, 긴급회피까지 경험해 본 후 마른 노면 서킷에서 체험주행을 하는 구성이다. 아이오닉6에 탑승해 시트 포지션을 맞추고 차량에 비치된 무전기에서 나오는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코스를 돌았다. 가장 먼저...
서학개미, 엔비디아 5000억 순매수…1주 새 2배 '껑충' 2024-06-15 17:51:15
나누는 주식분할을 단행했다. 주식분할이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다만 주가가 인위적으로 낮게 조정되며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분할 후 주가는 120.88달러에서 131.88달러로 9%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은 3조2442억달러(약 4506조원)이다. 애플(3조2583억달러·약 4526조원)과 시총...
이번엔 언론 탓하는 이재명 "檢 애완견처럼 사건 왜곡·조작" 2024-06-14 18:51:35
재판부는 “국정원은 제보자 진술에 기초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국정원이 진술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불분명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주장이 널리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해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왜곡·조작하고...
[책마을] 1만엔 신권 모델 되는 '日 자본주의의 아버지' 2024-06-14 18:46:44
시부사와는 신정부에 합류해 국립은행의 기초가 되는 조례를 제정하고 조폐국을 설립했다. 공직을 떠난 그는 일본 최초 근대 은행인 ‘제일국립은행’의 총감을 맡았다. 이후 도쿄주식거래소, 제지소, 상공회의소를 세우는 등 일본 자본주의의 기반을 다졌다. 시부사와는 일흔의 나이에 경영에서 손을 뗄 때까지 500여 개...
'脫화학'이 답이다…사업재편 가속화 2024-06-14 18:11:53
1위 석유화학 업체인 바스프도 마찬가지다. 기초소재 매출 비중을 2005년 42%에서 2022년 17%로 끌어내렸다. 바스프는 범용 제품 비중을 더 줄이는 대신 양극재 시장 진출 등 신사업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미국 다우케미칼과 이네오스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스페셜티 사업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키우고 있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