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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만과 단교…대만 "中, 돈으로 유도"(종합) 2024-01-15 17:53:53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고 이틀도 지나지 않아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 중국과 국교 회복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만의 수교국은 과테말라와 파라과이, 에스와티니 등 12개국으로 줄게 됐다. 15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라이칭더, 美에 "대만 계속 지원 희망"…中 "美 내정간섭 반대"(종합2보) 2024-01-15 17:14:53
등의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 이상으로 '미중 대리전' 양상으로 치러진 데다 라이 당선인이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 더 강력한 독립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미 대표단 면담을 계기로 라이 당선인의 '반중' 행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라이칭더 "美가 대만 계속 지원 희망…대만해협 평화 수호"(종합) 2024-01-15 15:35:08
앞으로 차이잉원 총통의 영도한 기초 위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군사적으로는 물론 특정 지역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한 '회색지대 전술' 활동으로 대만을 지속해 압박하고 있지만 대만이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 당선인은 "대만인이 신성한...
[단독인터뷰] "반중 총통 당선은 큰 리스크...하지만 中의 대만 침공은 없을 것" 2024-01-15 14:31:08
이번 선거 결과가 미칠 영향을 어떻게 보는가? 선거 이후 대만 해협의 전쟁 위험에 대한 평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민진당의 승리가 중국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시나리오는 논리가 부족하다고 본다. 물론 대만에 대한 군사적 활동과 경제적, 정치적 압박이 반영구적으로...
대만, 대선서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2024-01-13 23:14:10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됐는데 실제로 이들의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여론조사를 기초로 한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20~29세 유권자는 285만명, 30~39세는 323만명이다. 2030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독립이냐 경제냐…대만 선거, 우리가 주목할 이유는[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12 08:26:09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지요. 총통 선거 결과는 중국과 대만의 전쟁 위험성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대만,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입니다. 33%의 지지율을 보였고요. 민진당은 반중 노선이 명확하고 친미 성향이 뚜렷합니다. 이어 허우유이...
[르포] "라이칭더 둥쏸(凍蒜)!" 울려퍼진 타이베이 총통부 앞 거리 2024-01-12 00:31:30
선거를 점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대부분의 국내외 언론이 이번 대선이 라이 후보와 허우 후보간 박빙 승부라고 보고 있지만, 이날 유세장에서 만난 라이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 '허우유이' 보다는 '커원저'라는 이름이 많이 나온 것은 의외였다. 라이, 허우 후보에 대한 '전통적 지지'와는...
'대만 경제보복' 예고한 中 "'하나의 중국' 기초로 협상 가능" 2024-01-11 19:04:39
中 "'하나의 중국' 기초로 협상 가능" 대선 직전 '독립 성향' 민진당 압박·'친중' 국민당 지원 포석인듯 네덜란드 ASML 노광장비 對中 수출 제한에는 "美, 무역 방해 말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목전에 두고 관세 감면 중단 등 '경제 보복' 조치를...
'비핵화→평화공존' 대북정책 초점 바꾸자는 주장…현실성은 2024-01-11 09:17:49
판단을 기초로 현실적인 정책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과 미국 모두 민주국가에서 꼭 기회비용을 치러야할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폭발력이 큰 북한 정책를 관리하는 외교적 과제를 현실감있게 대응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lw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주미 中대사 "국가경쟁,권투 아닌 육상돼야…대만독립 타협불가" 2024-01-10 11:21:25
있지만 규칙에 기초한 공정한 경쟁, 서로 따라잡고 함께 발전하는 선의의 경쟁이어야 한다"면서 "생사가 걸린 제로섬 게임의 악성 경쟁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국가의 합법적인 발전, 권리 및 이익을 박탈하는 것은 더더욱 안 된다"며 상대방을 쓰러뜨려야 이기는 복싱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