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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차손 규제에…브릿지바이오 경영권 '흔들' 2025-05-26 17:24:04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최대주주인 이정규 대표 지분율이 8%에 불과한 만큼 경영권 이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력 절반 감축, 투자 유치 돌입26일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최근 내부 인력을 10명 안팎으로 줄이며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말 사업보고서 기준 임직원(36명) 대비 절반 이상을...
NH투자증권, MBK 대출 만기 1년 연장…'깐부' 굳히기 2025-05-20 18:55:21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보유 중인 고려아연 주식 157만6231주(지분율 기준 8.1%)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종가(79만6000원) 기준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는 1조2547억원으로 아직 여유가 충분하다. 업계에선 NH투자증권이 MBK가 빌린 브릿지론을 연장해줄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었다. MBK가 고려아연 최대주주에 오르...
"대선 이후 '지배구조' 약한 기업 노린다"…수혜주 있다는데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5-05-18 10:30:01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은 이사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액주주의 의결권 강화 수단인 집중투표제가 올해 주총에서 핵심 이슈로 떠올랐던만큼 행동주의 펀드의 전략적 활용 증가와 맞물려 제도 변화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MBK,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손배 소송…"한화 주식 헐값 처분"(종합) 2025-05-12 18:31:40
결의도 없이 회사 소유의 ㈜한화 주식 543만6천380주(지분율 7.25%)를 저가로 팔아 고려아연에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오늘 검찰이 홈플러스·MBK의 사기 혐의 규명을 위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MBK의 홈플러스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며 "MBK가 부정적 여론을 다른 이슈로 덮기 위해 얄...
롯데그룹, 롯데글로벌로지스 FI 지분 3800억원에 되산다 2025-05-12 18:28:00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지분율 46.04%)와 호텔롯데(10.87%)가 풋옵션 이행 주체로 책임을 승계했다. 계약상 내부수익률(IRR) 등을 반영한 풋옵션 총액은 약 3789억원으로 추산됐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며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투자 수요 부족으로 결국 상장을...
'한덕수 테마주'로 200억 챙긴 슈퍼개미…임원들도 팔았다 [분석+] 2025-05-08 13:57:18
씨도 지분율을 줄이며 18억원을, 채주락 사외이사도 2억6500만원을 챙겼다. 마찬가지로 오리엔트정공의 장재진 대표는 탄핵 정국이 한창이던 올해 2~3월 회사 주가가 오르자 다섯 차례에 걸쳐 주식을 팔았다. 매각액은 58억원에 달한다. 남은 지분도 이달 중 장내서 매도할 계획이다. 오리엔트정공의 지배주주인 오리엔트도...
결국 '방송 중단' 선언…'백종원 회사' 상장 반년 만에 무슨 일이 [종목+] 2025-05-06 13:12:15
29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다. 현재 지분율은 4.52%다. 백 대표와 특수관계자의 더본코리아 지분율은 74%를 웃돌기 때문에 보호예수가 끝난 지분을 일부 매도해도 경영권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더본코리아가 상장하며 조달한 자금 약 900억원은 여전히 사용되지 않고 있어 현금 여력은 풍부한 상황이다. 백...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2025-04-28 10:38:43
약 8천700억원이며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에 아파트 2천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우이천, 중랑천,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하며 내부순환로와 지하철 6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있다. 현재 진행 중인...
DL이앤씨·현대건설 컨소시엄, '장위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5-04-28 09:45:01
약 8700억원이다.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의 83번지 일원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장위9구역은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
채권의 달인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김용범 부회장의 질주[2025 파워금융인30] 2025-04-28 06:00:03
회장이 승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대주주 지분율 50% 이하’를 감수하면서도 3개 상장사를 하나로 합쳤다. 원 메리츠 이후 메리츠금융은 효율 경영을 극대화했다. 기존 체제에선 계열사 임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제약이 따랐다면 지배구조 개편 후에는 대부분의 권한을 계열사에 맡기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