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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법인전환은 개인사업자의 미래성장을 위한 선택이다 2025-06-09 13:52:15
단순한 세금 절감에 그치지 않는다. 대외 신용도 향상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고, 유한책임으로 인한 위험 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가업승계 시 다양한 세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더욱 유리하다. 기업으로서의 신뢰도가 높아져 거래처와의 계약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불안정·불확실성 해소가 시급하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5-06-09 08:38:48
정책금융 지원은 커져 왔는데,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1100조원이 넘는 자영업자 부채의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자 연체율이 지난 2021년 4.3%에서 지난해에 11.16%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커져가는 자영업자 부채 문제 해결과 증가하는 폐업에 따른 재기 지원, 공실률이 증가하는...
[대선 D-2] 새 정부 경제과제 1순위 '내수·美관세'…30조대 추경 나선다 2025-06-01 06:31:15
'대외악재' 트럼프 관세 대응…한미 '7월 패키지' 논의 속 정상급 경제외교 주목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차기 정부는 '성장 절벽' 앞에서 출발하게 된다. 내수부진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관세장벽의 충격파까지 가시화하면서 수출·내수 양방향에서 '빨간불'이 켜진...
[일문일답] 이창용 "금리 너무 빨리 내려 집값 올리는 실수, 반복 말아야" 2025-05-29 14:26:56
기준금리를 내리더라도 성장률뿐 아니라 금융 안정까지 고민하겠다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다. 금통위원 여섯 분 모두 서울지역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서 (기준금리 조정을) 결정해야 한다는 데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 새 정부와 정책 공조는 잘될 것으로 보나 ▲ 새 정부와 논의를 많이 해야 할...
서학개미의 힘, 해외투자 1조弗 2025-05-28 17:31:55
강세 등 비거래 요인으로 감소했다. 부채성증권(채권)이 122억달러, 지분증권(주식)이 54억달러 늘었다. 1분기 말 기업 등의 외국인직접투자(FDI)도 전 분기 대비 157억달러 증가한 7784억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주자가 보유한 전체 대외금융자산은 2조5168억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 42억달러 늘었다. 대외금융자산에서...
서학개미의 힘…대외증권투자 1조달러 돌파·금융자산 역대 2위 2025-05-28 12:00:01
투자 등을 중심으로 157억달러 늘어 최대 기록을 세웠다. 대외금융부채(외국인 국내투자·1조4천328억원)도 222억달러 늘었다. 비(非)거주자의 증권투자(잔액 8천650억달러)가 301억달러(지분증권 +215억달러·부채성증권 +86억달러), 직접투자(잔액 2천911억달러)도 41억달러 각각 증가했다. 이처럼 대외금융부채 증가...
日, 34년만에 '세계 최대 채권국' 타이틀 뺏겨…1위는 獨 2025-05-27 17:41:30
차입 등 대외부채를 뺀 금액이다. 외국에 빌려준 돈이 빌린 돈보다 많으면 순채권국이 된다. 지난해 말 일본 대외자산(1659조221억엔)은 1년 만에 11.4% 증가하며 16년 연속 늘었다. 전체의 70%가량인 외화 표시 자산의 엔 환산 평가액이 엔저 때문에 110조엔 정도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작년 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다산칼럼] 시험대 올라선 한국 경제 2025-05-27 17:28:08
미 달러 환율이 요동치는 상황에서는 금융·외환위기 가능성의 우려를 불식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선 외화유동성 충격에 대비가 필요하다. 다행히 큰 틀에서 본 우리의 대외자산과 부채 현황은 일단 합격점이다. 2024년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은 1조1000억달러에 이른다. 통화 구성도 대외자산은 달러화 비중이 60% 내외인...
'금융위의 중추' 금융정책과에 첫 여성 과장 나왔다 2025-05-24 19:01:16
국내 금융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금융위의 최우선 현안인 가계부채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 다른 부서들이 손을 대기 어렵거나 경계가 애매한 현안조차 모두 금융정책과로 집중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지분형 모기지' 사업도 이 부서의 추진 사업이다. 이번 임명으로...
정부·한은 "미·일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국내 영향 점검" 2025-05-23 09:21:40
1차관은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의 관세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미·일 국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