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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청부살인업자 집단' 수장 체포…軍 "갱단원 19명 사살" 2024-10-24 01:24:05
시날로아 카르텔 분파 이끌어…"美로 마약도 밀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의 악명 높은 시카리오(청부 살인업자) 집단이자 마약 밀매 카르텔의 분파를 이끌던 범죄자가 체포됐다. 멕시코 국방부는 서부 시날로아주(州) 중심도시인 쿨리아칸 인근 마을에서 갱단과의 교전 끝에 '마요 삼바다'...
납치·피격·투옥…멕시코·과테말라 언론계 '수난' 2024-10-21 02:14:55
시날로아 카르텔 수괴급 범죄자들의 잇단 체포 이후 내부 핵심 분파 간 주도권 다툼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쿨리아칸을 비롯한 시날로아에서는 9월부터 200명 넘는 이들이 폭력 사태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 과테말라에서는 정부 비판에 앞장섰던 저명한 언론인이 돈세탁 죄로 실형을 살다가 800여일만에...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이끌던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 범죄조직, 시날로아 카르텔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받고 2001∼2012년 미국 등지로 코카인을 비롯한 각종 마약을 유통하는 데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찰 단속 정보를 사전에 시날로아 카르텔에 흘리거나 경쟁 조직에 대한 첩보를 제공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가르시...
차기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회의 서울에서 열린다 2024-10-15 09:23:04
아시아태평양법률가협회(로아시아) 총회와 같은 시기와 장소에서 2년마다 개최된다. 로아시아 사법분과위원회 앤드류 밸 의장(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대법원장)은 지난 9월 제20차 아태 대법원장회의를 대한민국 법원에서 개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어 조 대법원장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 불법 선거자금 수사 받게 돼 2024-10-09 05:52:45
페트로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였던 리카르도 로아 현 에코페트롤(콜롬비아 정유회사) 대표도 수사 의뢰 대상자로 적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 등은 2022년 5월(1차 투표)과 6월(결선 투표)에 치러진 대선 유세 과정에서 후원금 한도를 넘어선 자금을 모은 뒤 이를 회계상 허위 작성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나르코 멕시코' 오명 벗을까…정부 "군경 대응·정보수사 강화" 2024-10-09 01:23:57
거점에서 강력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악명 높은 시날로아 카르텔 내 수괴급 갱단원이 최근 잇따라 미국 및 멕시코 당국에 체포되면서, 쿨리아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카르텔 내부 세력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멕시코 "수십명 사망 카르텔 폭력, 美도 책임"…美 "동의 못해" 2024-09-22 03:09:40
마약 밀매 갱단이다. 미국은 시날로아 카르텔을 마약 펜타닐 불법 밀매 핵심 세력으로 보고, 멕시코 당국과 함께 핵심 인물 구금 및 기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실제 엘차포 아들인 오비디오 구스만, 행동대장 '엘니니' 네스토르 이시드로 페레스 살라스, 엘차포 이후 수년간 시날로아 카르텔 수장 역할을 한...
멕시코 서부 카르텔 주도권 다툼 격화…"32명 사망" 2024-09-18 04:10:31
지역 군사령관이 전날 현지 기자들에게 "시날로아에서의 폭력 종식은 범죄 집단의 손에 달려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말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군이나 경찰의 치안 확보 의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카르텔이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피로 얼룩진 멕시코 독립기념 연휴…사흘간 247명 피살 2024-09-17 02:35:01
시날로아 카르텔 주도권을 두고 다투는 두 분파, 로스차피토스와 로스마요스 간 분쟁으로 그 피해 양상이 특히 잔혹했다고 안보당국은 전했다. 예컨대 쿨리아칸 시 남부 멕시코 15번 고속도로에서는 손이 결박된 남성 5명이 머리에 솜브레로(챙이 넓은 모자)를 쓴 채 숨져 있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시날로아와...
멕시코 서부 '카르텔 전쟁' 격화…독립기념 행사도 취소 2024-09-13 03:11:14
로아서 충돌 빈번해져…검찰, 사흘새 최소 9명 사망 확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서부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카르텔 거물의 잇단 체포 후 갱단 세력 다툼으로 보이는 무장 폭력 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일대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멕시코주 정부는 안전을 위해 현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