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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돈키호테' 8개 도시 찾는다 2025-09-17 16:33:43
스페인풍 춤과 등장인물의 유머러스한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달 18일과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이틀간 열리는 세 번의 공연에서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그리고 솔리스트 이유림이 키트리로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공연되는 M발레단의 ‘돈키호테’는...
김선희 vs. 장선희…한국 발레 대모들, 올 가을 이름 걸고 맞붙는다 2025-09-16 16:51:16
무용수였던 김현웅 교수는 2001년 초연부터 10여년동안 왕자역을 도맡았던 적이 있다. 한편 무용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중인 무용수 강경호 발레리노는 '마법 문어'로 함께 하며 '씬스틸러'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서 마법 문어에 대한 서사가 짙어진 점도 올해 공연의 특징이기 때문. 무대 연출은...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 이틀 만에 2만 명 찾아 2025-09-15 13:40:15
예능 '스테이지 파이터' 출신의 무용수 기무간의 강연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의 신동원 대표와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강연도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싱어송라이터 예빛과 정기고 퀸텟의 공연이 이어지며 광화문의 초가을 밤을 풍성하게 물들였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첫 회임에도 2...
"시멘트처럼 굳은 우리의 자아를 깨부수는 게 예술" 2025-09-14 16:37:00
무용수다. 10여 년 전부터는 무대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면서 종합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2017년 파리 오페라발레단과 함께한 ‘플레이’는 유럽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하얗고 거대한 무대 위 수많은 초록색 공이 쏟아져 내리면서 무용수들이 뛰어노는 장면이 대표적. 에크만은 “거대한 볼풀이 가장 고전적인 발레...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11년만에 국내 무대 오른다 2025-09-14 16:36:02
서울시합창단, 위너오페라코러스와 무용수 등 총 200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그랜드 오페라를 구현한다. 이회수는 “고대 이집트의 운명적 사랑을 동서양을 관통하는 정서적 서사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아이다 역은 2006년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한 라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아이다에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이 맡았다....
'스페인 열정 그대로' M발레단 '돈키호테' 전국 투어 나선다 2025-09-12 15:34:24
바질리오역에 이택영, 이은수, 정용재 무용수가, 키트리아역에 현지연, 강서연, 최솔지 발레리나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투어 첫 공연을 맡은 정용재 발레리노와 최솔지 발레리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같은 나이에 동급생으로 재학 중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에서 서로 각 부문 2위를 ...
서울에선 발레 '돈키호테' 못 본다고? 2025-09-12 09:43:08
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그리고 솔리스트 이유림이 키트리로 나선다. 이번 무대에선 발레단의 부부 수석무용수인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키트리와 바질 커플을 연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른 회차 공연에서는 지난해부터 발레단의 주요 주역에 캐스팅되며 활약 중인 솔리스트 발레리노 임선우가...
매일 10분씩 따라했더니…"70kg에서 55kg 됐습니다" 열광 [체육복음 ⑤장] 2025-09-12 06:30:05
무용수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잠을 이루기 어려웠다. 진로 전환점은 교양 수업으로 들은 요가였다. 남과 비교하는 무대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 경험은 곧 요가 지도자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고, 이후 필라테스 자격까지 빠르게 따내 학생 시절부터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 그는...
11년 만에 광화문에서 울려 퍼지는 황금빛 오페라 '아이다' 2025-09-10 14:35:12
경기필하모닉과 서울시합창단, 위너오페라코러스와 무용수 등 총 200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그랜드 오페라를 구현한다. 아이다 역은 2006년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한 라 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아이다에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이 맡았다. 지난해 대전예술의전당 오페라 '운명의 힘'에서 레오노라 역으로 출연하며,...
망치들고 한국 오는 남자 "시멘트처럼 굳은 당신 부수러왔다" 2025-09-10 08:51:50
겸 무용수다. 10여년 전부터는 무대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면서 종합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노르웨이 국립발레단과 선보인 '백조의 호수'(2014)와 파리 오페라발레단과 함께 한 '플레이'(2017)는 유럽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유머와 기발한 아이디어, 시각적으로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