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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대통령·야권 지도자, 교황 초청으로 교황청서 피정 돌입 2019-04-10 20:41:53
간 교황청에 머물면서 기도와 묵상을 함께 하면서 신뢰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9월 도출된 평화협정 당시 임명된 남수단 부통령 3명, 남수단의 고위 종교 지도자들도 자리를 같이 한다고 교황청은 밝혔다. 이번 피정 기간에는 가톨릭 사제 2명과 우간다의 존 밥티스트 오다마 대주교, 아프리카의 예수회 지도자인...
[박물관 탐방] 티베트의 종교·문화·삶을 만나다 2019-04-08 08:01:05
있다. 티베트불교에서 인생무상과 죽음을 묵상할 때 사용하는 피리, 북, 나팔, 쇠북, 금강저, 소라나팔 등의 다양한 법구도 있다. 따마루라 부르는 작은 북은 사람의 두개골과 머리가죽으로, 깡링(피리)은 사람의 대퇴골로 제작됐다. 밀교 의식에서 피를 담을 때 사용하는 용기인 퇴방은 실제 사람의 두정부를 잘라 만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짧게 올리는 시편들…시집 '화살시편' 2019-04-03 15:55:16
묵상 중인 바위들, / 새들의 만가, / 춤추는 나무들, // 내가 죽거든 / 관 뚜껑을 열어둬. / 용약하는 관악산의 내 친구들 / 마음에 담아 떠나고 싶어.'('내가 죽거든' 전문) 2부 '지금 피는 꽃은'에서 시인은 일상적인 풍경에 주목한다. 일상을 해치는 현실을 비판 섞인 목소리로 우려하나, 맺음말은...
"스마트폰 사용 줄이자"…종교계 '디지털 금식' 2019-03-19 10:00:03
금식을 통해 얻은 시간에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디지털 금식이란 인터넷, 스마트폰, 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사용을 하루 5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성공하면 사용 시간을 더 늘린다. 일요일은 디지털 안식일로 보낸다. 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한...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 아동 성 학대 파문 속 즉위 6주년 2019-03-14 01:15:43
시선과 행동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묵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6년이 되는 이날 공교롭게 호주에서는 교황청 관료조직 쿠리아의 서열 3번째에 해당하는 재무장관을 지낸 조지 펠 추기경에게 아동 성 학대 혐의로 징역 6년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주 빅토리아주 카운티 법원은 1996년...
염 추기경 사순 메시지 "지난날 잘못 겸손하게 반성해야" 2019-03-04 17:07:37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회개와 기도를 실천하는 기간이다. 올해 부활절은 4월 21일이며,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인 3월 6일 시작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사순 메시지에서 "아직 온전한 자주와 해방을 이루지 못한 우리의 일상에, 생명이 경시되는 사회 전반의 구조에,...
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X이하늬가 마주한 이곳 2019-02-18 17:28:16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는 기도동산으로 조성돼 있다. 본당 뒤편에는 본당의 수호성인인 성 요셉이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성부자상이, 본당 앞에는 성모사장이 있다. 성당 경내 전체가 꽃과 나무로 가꿔져 있어 신자는 물론 산책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다.또한 약현성당에서 내려다보면 서소문 역사문화공원이 눈에...
왜관수도원 첫 대수도원장 오도 아빠스 선종 2019-02-18 16:45:19
성 안셀모 성당 본당 신부와 필리핀 민다나오 디고스 수도원 초대 원장 등으로 재임했으며, 2009년 한국에 돌아와서는 인도, 대만 등에 파견 선교를 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기도에 참석하고 묵상도 하면서 고향 독일을 마지막으로 방문하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달 21일 기력이 쇠해져 대구 파티마 병원에 입원한 지 한...
질투심 담아 쏜 미움의 화살…가장 큰 상처 입는 자는 바로 자신 2019-01-11 17:11:41
이 단어의 기본 의미는 평정심이다. 평정심이란 깊은 묵상을 통해 자신에게 감동적인 인생의 임무를 찾아 흔들림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자신에게 옳은 것에 진정성이 있다면 목숨을 바칠 정도로 간절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
동시 쓰는 노수녀 "내 시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맹물" 2019-01-09 06:00:06
전집 출간을 도운 윤재동 수녀는 "자연을 묵상한 아름다운 시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사욕을 가라앉히면 하느님이 주신 본성이 드러난다는 가르침이 들어있다"며 "종교적인 언어를 넘어서 각자 맑은 물에 담고 싶은 대로 담을 수 있게 표현하신다"고 설명했다. 황 수녀는 신앙심이 깊은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10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