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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폐기' 1년…원전산업 동력살리고 수출 드라이브 2023-05-15 16:59:36
▲ 방폐물 관리 분야 등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SMR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약 4천억원이 투자된다. 정부는 SMR과 관련해 2028년 표준설계 인가, 2030년대 수출시장 진입을 목표로 국내 독자 모델인 혁신형 SMR의 개발과 상용화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 이집트·폴란드 원전수출 성과…美 기업과...
원자력통제기술원장 후보, 문주현·한필수·백민 압축 2023-04-21 05:07:00
관료, 방폐물 분야 전문가가 경쟁하게 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이어 이번에도 캠프 출신 교수가 기관장에 앉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차기 원장 선임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21일 원자력계에 따르면 KINAC은 최근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백민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한필수...
한울·한빛 원전에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2023-04-06 20:46:04
대해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저장시설이 건설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용량 또한 원전 운영에 필요한 최소 저장용량으로 건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용후핵연료의 영구 보관시설이 아니라는 얘기다. 원전 인근 주민은 고준위 방폐장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한수원, 한빛·한울원전에도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 2023-04-06 18:36:52
저장된 금속 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건설 등에 총 7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시작은 한빛·한울 본부의 저장 용량이 포화하기 전인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식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될 때까지...
[르포] 중저준위방폐장 가보니 '안심'…고준위 방폐물처분은 갈길 멀어 2023-04-02 14:34:54
방폐물을 재분류해 저준위방폐물과 극저준위방폐물은 동굴처분시설이 아니라 표층처분시설로 옮겨져 처분될 것"이라며 "2018년 4월에 표층처분시설의 내진 성능을 0.2g(규모 6.5)에서 0.3g(규모 7.0)으로 재설계를 완료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고치환 공단 소통협력단장은 "공단은 2009년부터 14년간 방폐장...
[시론] '법안 빅딜'이 국가경쟁력 좀먹는다 2023-03-27 17:39:58
넘어서고 있다. 국회 안팎에서는 방폐물특별법과 해상풍력특별법안(풍력특별법)을 여야가 합의해 동시 처리하는 이른바 ‘빅딜설’이 거론되고 있다. 심지어 아무 관련이 없는 ‘미래차 특별법’ 통과에 합의하면서 원전산업, 풍력발전 등 여야가 각자 주력하는 법안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큰 틀에서 협의를 이뤄가고 있는...
유국희 원안위원장, 방폐물 자체처분 사전검토제 준비현장 점검 2023-03-24 14:00:06
원안위가 검토함으로써 방폐물 자체 처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방폐물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처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핵종 농도가 자연방사선보다 낮은 수준임이 확인되면 소각이나 매립, 재활용 등 자체 처분이 가능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전 및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지하연구시설 따로 만들면 고준위방폐장 2050년부터 운영가능" 2023-03-22 17:07:34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구체적인 처분장 설치 시점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2021년 9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안을 비롯해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안과 김영식 의원 안 등 3개 법안이 발의됐다. 이중 김영식 의원 법안에만 부지확보(2035년),...
핵폐기물 저장고 곧 차는데…주요국 중 한국만 대책 없다 2023-02-20 18:35:04
가동 중단될 것이란 정부의 경고가 나왔지만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원전을 10기 이상 운영 중인 국가는 미국(92기), 프랑스(56기), 중국(55기), 러시아(37기), 한국(25기), 인도(22기), 캐나다(19기), 일본(17기), 우크라이나(15기) 등...
[사설] 발등의 불 '사용후핵연료'…비용 들어도 님비 극복이 이득 2023-02-10 17:40:11
내 저장 방식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 부지 선정 절차와 지원 수단 등이 두루 포함된 특별법이 세 건이나 발의돼 있다. 적정 비용 투입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감내해야 한다. 원전 내 저장이든, 영구폐기를 위한 새 부지 마련이든 간에 시설 건설비 외에 ‘주민설득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