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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눈물의 복귀전서 2언더 맹타 2024-04-04 18:52:03
버디 기회를 아깝게 놓친 윤이나는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바람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1타를 잃었다. 하지만 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윤이나는 9번 홀(파4)에서는 티샷한 볼이 왼쪽으로 당겨졌지만, 카트 도로 위에 서 있던...
1.5m 퍼트 때문에…셰플러, 3연승 대기록 놓쳤다 2024-04-01 17:58:55
두 번째 샷이 핀 1.5m 옆에 붙었다. 1타 차로 앞선 스테판 예거(독일)의 두 번째 샷이 핀 16m 옆에 떨어진 상황. 셰플러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 연장전에 들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였다. 예거가 투 퍼트, 파로 홀을 마무리한 뒤 모두의 시선은 셰플러의 퍼터에 쏠렸다. 하지만 셰플러의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맞은...
"1.5m 퍼팅때문에"…'세계1위' 셰플러, 랭킹 71위에 잡혔다 2024-04-01 15:56:21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두번째 샷이 핀 1.5m옆에 붙었다. 1타 차이로 앞선 스테판 예거(독일)의 두번째 샷이 핀 16m 옆에 떨어진 상황. 셰플러의 버디퍼트가 성공하면 연장전에 돌입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기회였다. 예거가 투 퍼트, 파로 홀을 마무리한 뒤 모두의 시선은 셰플러의 퍼터에 쏠렸다. 하지만...
넬리 코다, 3대회 연속 우승…이미향은 공동 3위로 마무리 2024-04-01 08:53:40
13번 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랐다. 16번 홀(파4)에서 이글이 될 뻔한 버디로 선두를 굳힌 코다는 18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그린 앞까지 가져다 놓고 가볍게 1타를 줄여 쐐기를 박았다. 한국 선수로는 이미향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지난 2월...
윤이나·방신실·황유민…"내가 올해 장타퀸" 2024-03-31 18:04:14
번째 샷에서 드라이버를 잡고 투온을 노리는 패기를 보였고,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23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권위 아마추어 여자 대회 퀸 시리키트컵은 한국 여자골프의 희망을 보여줬다. 오수민은 마지막 날 버디 7개를 잡아내며 개인전을 우승했고, 이효송 김시현(18)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다....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이 홀에서 버디는 47개에 그쳤다. 이날 공동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토니 피나우(미국) 역시 이 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했다. 이날 더블보기는 셰플러가 올 들어 두 번째 기록했다. 전날 2라운드 18번홀 3m 안쪽에서 3퍼트를 하면서 만든 더블보기가 올 시즌 218번째 홀 만에 나온 첫 번째 더블보기였다. 그래도...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전반에 불어닥친 강한 바람은 선수들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데 악재로 작용했다. 신지애 역시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첫 두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곧바로 버디 두 개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까지 앨리슨 리(미국), 코르다와 공동선두를 지켰지만 12...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선수들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데 악재로 작용했다. 신지애 역시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첫 두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곧바로 버디 두개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까지 앨리슨 리(미국), 코다와 공동선두를 지켰지만 12번홀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단번에...
'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304야드에 달했고, 14번의 드라이버샷 중 12번을 페어웨이에 올리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7위), 그린 주변 플레이(5위) 모두 최고 수준이었다. 셰플러는 4번홀(파4)에서 92야드 샷이글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나섰다. 후반에도 11홀,...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5m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7번홀에서는 공격적인 퍼팅이 빛났다. 가로로 그린이 긴 파3홀, 이예원의 티샷은 핀에서 10m 넘게 떨어진 그린 끄트머리에 떨어졌다. 이예원은 퍼터로 공을 핀에 바짝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경쟁자인 박민지가 2타, 방신실이 1타를 잃은 홀에서 이예원은 타수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