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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서희건설, '김건희에 목걸이 줬다' 인정…실물 압수" 2025-08-12 15:19:30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며 "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에) 돌려받아 보관 중인 목걸이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원에서...
[속보] 특검 "서희건설, 김건희 '나토 목걸이' 줬다 인정…실물 제출" 2025-08-12 15:04:43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며 "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에) 돌려받아 보관 중인 목걸이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원에서...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남편 동의 없는 여배우의 시험관 임신, 괜찮을까 2025-08-11 10:00:02
대한 자기결정권도 보장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등도 ‘여성의 재생산 건강권은 스스로의 의사에 따라 임신·출산을 계획하고 결정할 권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여성의 재생산 건강권은 임신과 출산뿐 아니라 피임, 가족계획, 성적 자기결정권, 성적 정체성에 이르는 매우 포괄적이고 주체적인 권리다. 이런 관점에...
[사설] 노동 싱크탱크가 아니라 경제활력 싱크탱크가 필요하다 2025-08-05 17:34:40
정부가 정책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 기구를 운용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이 그럴 때인지는 따져볼 일이다. 미국발 관세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주력 산업의 지형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산업 구조조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도 부...
강릉 의료기관서 무슨 일이?...이상 증상에 1명 사망 2025-08-05 09:41:58
의료 관련 감염이며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이상 증상을 보인 8명 가운데 2명은 중환자실, 3명은 일반병실에 입원 중이며, 2명은 퇴원했으나 1명은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주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단은 해당 의료기관에 의료진 면담 조사를 통해 주사제, 시술 준비 과정 등...
“카드를 쓰면 소비 패턴이 보인다”…카드 3사 임원이 말하는 슬기로운 카드 사용법 2025-08-04 09:21:18
20?% 미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한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중국이나 동남아의 경우, 카드 인프라가 열악해서 QR코드 기반 모바일 결제가 글로벌 확장을 이루고 있고, 미국은 애플,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를 주도하고 있다 보니, 우리나라는 오히려...
'사돈 국가'라고 방심은 금물…베트남의 두 얼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8-04 07:00:06
주주총회와 이사회라는 이중 의사결정 기구를 갖춰야 하며, 주식 양도가 자유롭고, 외부 투자 유치 및 상장 가능성 등에서 개방적 구조를 갖는다. 반면 LLC는 투자자가 1인에서 최대 50인까지로 한정되며 사원총회를 단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한다. 지분을 양도할 경우 다른 투자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해 구조적으로 다소...
"한·미 FTA, 관세 일방 부과로 훼손" VS "각종 부속서가 힘" 2025-08-01 13:54:06
나라 협상을 보면 WTO(세계무역기구)나 FTA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고, 체계 자체가 많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FTA 무력화의 실질적 의미한미 FTA 협정문 2.3조는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곤 관세 인상이나 새 관세를 채택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상호 무관세가 FTA의 요체인 셈이다. 이를 두고...
[특파원 시선] 공공부채 GDP 113%인데 출구 안보이는 프랑스 2025-08-01 07:00:02
11일인 법정 공휴일 중 부활절 월요일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5월 8일을 근로일로 바꾸면 약 42억 유로(약 6조7천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수 있다는 게 프랑스 정부의 계산이다. 프랑스 정부가 공휴일 폐지까지 들고나온 건 공공부채가 지난해 기준 3조3천억 유로(약 5천200조원)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는 프랑스...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탓에 법정한도를 넘기며 매년 늘고 있다. 2019년 49조6천억원이었던 국세감면액은 지난해 71조4천억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근로소득이 있지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도 33%(2023년 기준)에 달한다. 모든 국민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