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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펜싱 여자 에페, 21년 만에 단체전 우승 2023-09-27 21:19:07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대 34로 꺾고...
황선우가 해냈다…자유형 200m 금메달로 대회 2관왕 2023-09-27 21:04:23
단일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획득한 것은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이호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남자 경영은 한 종목에서 두명의 선수가 포디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002년 부산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조성모와 한규철이 나란히 은,...
박우혁 태권도 80㎏급 금메달…21년 만에 지킨 종주국 자존심 2023-09-27 20:18:4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나흘째에도 한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은 계속됐다. 태권도에서 나흘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고 사격은 이날 하루에만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속보] 박우혁, 아시안게임 남자 80kg급 우승…태권도 나흘 연속 금메달 2023-09-27 18:18:07
박우혁(삼성 에스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kg급에서 우승했다.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나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대 0(8대...
한국 펜싱 '간판' 윤지수, 사브르서 金 획득 2023-09-26 21:39:33
막고 찌르기로 달아나면서 5점차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이 열린 6개 대회에 빠짐없이 메달을 기록했고, 이 중 4차례 우승자를 냈다. 2002년 부산 이신미, 2010년 광저우 김혜림, 2014년 인천 대회 이라진에 이어 9년 만에 윤지수가 금메달을 안겼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한국 럭비, '아쉬운 은메달'…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만 2023-09-26 20:14:49
한국 럭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지만, 우승 문턱에서 좌절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7인제 럭비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7-14로 아쉽게 져...
한국 금메달이 그렇게 싫었나…북한 사격대표팀 추태 논란 2023-09-26 14:44:53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단체경기에서 북한 대표팀이 관례를 깨고 시상대 위에서 메달리스트들의 공동 사진촬영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사격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속보] 한국사격,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 싹쓸이…혼합종목 우승 2023-09-26 13:59:39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116점을 기록, 5개 참가국 중 1위에 올랐다. 러닝타깃은...
지유찬, 항저우AG 한국수영 첫 금메달…자유형 50m 우승 2023-09-25 20:47:49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에 터치패드를 찍어 최정상에 올랐다. 예선에서 21초84로 대회 기록(종전 21초94)과 한국 기록(종전 22초16)을 모두 경신하며 1위에 오른 지유찬은...
男 사격 北 저격 金 명중 2023-09-25 18:19:06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공동 1위)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로 이뤄진 ‘황금 세대’ 한국 남자 계영팀은 이날 7분01초7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