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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장 10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끝내기 승리 2019-06-12 22:18:45
선발 차우찬은 7이닝을 1점으로 막고 호투했으나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롯데 선발 김건국은 4⅓이닝 3실점 하고 5회를 채우지 못한 채 내려갔으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패전의 멍에는 벗었다. LG는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우중월 2루타로 출루한 뒤 정주현의 보내기 번트 때 3루에 진루했다. 3번 김현수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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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회에만 9득점…한화 꺾고 3연패 탈출 2019-06-12 22:16:35
3이닝 동안 6점을 주고 조기 강판한 바람에 불펜이 4회부터 마운드를 책임진 점은 두산에 개운치 않은 맛을 남겼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진 김승회가 승리를 챙겼고, 9회 올라온 7번째 투수 이형범이 세이브를 수확했다. 함덕주는 7회 등판해 아웃 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볼넷과 안타를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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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관리 차원에서 1군 엔트리 제외 2019-06-12 17:44:39
번째 대상자가 바로 류제국이다. 류제국은 아직 첫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2.39로 호투했다. 류제국에 이어 휴식을 취할 투수는 차우찬 또는 이우찬이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해 맹활약 중인 임찬규는 16일 두산전 투구 내용과 불펜진 상황, 선발진 피로도 등을 고려해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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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강정호, 시속 156㎞ 강속구에 안타…타율 0.141 2019-06-12 14:03:16
콜린 모란을 대신해 대타로 나왔다. 강정호는 애틀랜타 불펜 투수 A.J 민스터의 초구인 시속 155.6㎞(96.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날카로운 좌전 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다음 타자 멜키 카브레라의 3루수 땅볼에 포스아웃됐다. 강정호는 8회 말 3루수로 투입됐으나 추가 타석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9회 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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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마 떼고도…키움 더 강해지다 2019-06-12 09:31:00
빠진 불펜진은 저마다 힘을 냈다. 신재영(2이닝)-윤영삼(1이닝)-한현희(1이닝)-김상수(1이닝)-오주원(1이닝)이 도합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제공했다. 직전 경기였던 9일 두산전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가 KBO 무대 첫 완봉승을 수확한 영향도 컸다. 요키시는 경기 초반에는 잘 던지다가 5∼6회에 접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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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맨' 다익손의 절치부심…"SK서 못 던졌다 생각 안 해" 2019-06-12 06:50:00
불펜 피칭을 한 그는 "약간 녹슨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괜찮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금씩 팀을 알아가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다익손은 재취업을 기다리는 시간에 마음을 다잡았다. 먼저 SK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내가 한 피칭에 전혀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익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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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K, 2위 두산과 격차 벌리고 독주체제 가동 2019-06-11 23:04:21
뒤진 5회 초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선발 최원태가 4이닝 투구 후 5회 초 주자 한명을 내보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고, 교체 투입된 신재영이 최원태의 책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키움은 이후 불펜진이 연장 10회까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키움은 6회 초 상대 실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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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복귀 도전한다…KBO 사무국 복귀 승인 2019-06-11 19:47:09
얼룩진 과거를 뒤로하고 KBO리그에 복귀할 기회를 얻었다. 안지만은 한때 '지키는 야구'로 전성기를 누린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핵심축이었다. 홀드왕에 오른 2015년의 37홀드는 지금도 역대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으로 남아있다. 개인 통산 홀드에서도 안지만은 여전히 역대 1위(177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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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서 '괴물'로 변하는 류현진, 득점권 피안타율 0.037 2019-06-11 14:47:08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넘겼으나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해 리그 첫 10승 달성은 좌절됐다. 다만 시즌 9승으로 여전히 리그 다승 공동 선두를 유지했고, 평균자책점 역시 1.3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렸다. 득점권 피안타율은 더욱 낮췄다.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권 피안타율이 0.043이었던 류현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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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7호 홈런 작렬…7경기 연속 안타도(종합) 2019-06-11 10:52:31
NC 다이노스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왕웨이중(대만)이 오클랜드의 불펜으로 등장해 ⅔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왕웨이중은 보크와 볼넷으로 2사 1, 2루에 몰렸지만, 브랜던 로를 삼진으로 낚아 실점을 막고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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