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진옥동 '고강도 쇄신'…신한금융 CEO 9명 전격 교체 2024-12-05 17:29:17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는 격언까지 인용하며 “조직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에는 박창훈 본부장(56)이 추천됐다. 부사장을 거치지 않은 본부장을 그룹에서 두 번째로 큰 카드 사장에 내정한 것은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정상혁 신한은행장 2년 연임…신한금융 9개 자회사 CEO는 물갈이 2024-12-05 11:33:39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 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임기만료 등으로 교체 대상이 되는 13개 자회사 중 9개 자회사의 CEO가 교체됐다. 대규모...
‘퇴직연금 투자 어렵지 않아요’…5가지 실전 체크 포인트 2024-12-02 09:45:42
비중을 70~80%에서 시작해 은퇴 시점에는 30~40%대로 자동 조정하고 싶다면 TDF를, 운용 기간 전체를 아울러 위험자산 비중을 50% 이내로 유지하고 싶다면 디딤펀드를 각각 고려해볼 수 있다. CHECK POINT 5 운용 성과 평가 및 리밸런싱은 꼭 해야 하나요 연금 자산 운용은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 이후...
"짐싸는 전무님"…임원 줄이고 '해결사' 내세운 대기업 인사 2024-12-01 10:33:31
부사장은 재무건전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장으로 승진한다. 반면 건설업 불황으로 실적 쇼크를 겪고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바로 교체됐다.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는 그룹 대표 재무전문가로 불리는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이 선임됐다. SK그룹도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할 것...
'복합 위기' 삼성, 7년여만에 경영진단 부활…내부 쇄신역할 주목 2024-12-01 07:01:01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삼성의 주력 사업 경쟁력이 약화한 원인으로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부재하고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가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전실은 1959년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시절 회장 비서실에서 출발해 1998년 IMF...
KT, 미디어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AICT 기업 전환"(종합) 2024-11-29 10:45:57
이번 조직개편에 본격적인 경영 구상을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혁신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 아래 조직 체계에 변화를 기했다"고 설명했다. KT는 AI(인공지능)사업본부, DX(디지털 전환)사업본부,...
'위기의 롯데' 호텔롯데 대표 3명 다 바꿨다…유통·식품은 '1년 더' 2024-11-28 15:29:52
본부 개선실, 롯데슈퍼 전략혁신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장으로서 그룹 노무와 생산성 관리를 책임졌다. 김 전무는 유통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롯데면세점의 사업과 조직을 강하게 개혁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호텔 사업부문은...
삼성 사장단 인사, 계열사·제품별 칸막이 해소에 방점 2024-11-28 15:21:26
조정본부, 전략기획실, 미래전략실로 이름을 바꿔가며 명맥을 유지해왔다. 2017년 해체 이후로는 사업지원TF가 일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번에 그룹사의 컨설팅 역할을 맡을 경영진단실이 신설되면서 삼성 컨트롤타워의 진용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사장급 인적 보강이 이뤄진...
롯데 CEO 21명 교체, 역대 최대 규모 인사…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2024-11-28 15:19:31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각 계열사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은 2002년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에 입사 후 경영지원부문장, 전략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동빈, 실적 부진 ‘화학군’ 대거 문책...임원 80% 짐 쌌다 2024-11-28 15:00:51
승진했다. 롯데지주는 이번에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을 통합해 그룹사 비즈니스 구조조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는데 이 조직을 그가 이끌게 됐다. 노 사장은 내부에서 전략·기획·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적임자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