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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사진가] 매일 숨 쉬듯 찍었다…'전시만 160번' 최광호 2024-02-01 18:40:47
쉬듯 사진을 찍는’ 사진가다. 매일, 만나는 모든 상황을 사진 찍는다. 그런 열정으로 그는 지난 50여 년 동안 무려 160여 차례 전시를 열었다. 고교 시절부터 작업한 사진들로 첫 개인전 ‘심상일기’(1977)를 개최했다. 자신의 실루엣을 찍은 장면과 복도 끝 창문을 다중 촬영한 장면 등으로 삶에 대한 고민을 시각적으로...
아이폰만 계속 썼는데…"갤럭시로 갈아탈까" 흔들린 사연 [조아라의 IT's fun] 2024-01-27 09:06:04
바뀌었다. 이 기능을 서울로 설정해 두면 일일이 일기예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눈이나 비 소식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포토샵 필요없다"…AI로 쓱 지우니 감쪽같이 증발 AI 기술이 탑재된 사진과 영상 기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AI 도입으로 사진 속 배경을 새롭게 생성하거나 사진 속 사물을 옮길 수 있...
1989년 톈안먼 시위 때 한다리 잃은 中 인권운동가 치즈융 사망 2024-01-25 16:31:38
치즈융(齊志勇)이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치즈융의 친구이자 호주에 거주하는 반체제 인사인 쑨리융과 중국 독립 언론인 가오위 등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가 최근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른 반체제 인사인 장리쥔도 고인의...
그곳에 도서관을 지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7 14:22:47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시민들의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 서울에까지 번졌다. 1960년 3월 15일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 선거는 부정으로 얼룩졌다. 야당의 경쟁자 조병옥이 위암으로 병사해 이승만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싱거운 선거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승만도 80대 중반의 고령으로 건강을...
8년 전 달력, 웃돈 주고 구하는 중국인들 2024-01-15 17:41:29
열풍이 일기 시작했고 누리꾼들은 1990년대 상하이, 선전, 베이징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잇달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그때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극중 배경인 상하이의 호텔과 음식, 주인공이 입고 나오는 맞춤 양복...
"아 옛날이여!"…중국인이 2024년에 1996년 달력 사는 까닭은(종합) 2024-01-15 17:13:36
또한 마오쩌둥의 사진, 관영매체의 지면, 베이징 궈안 축구클럽의 사진 등 현대 중국의 요소를 반영한 달력도 있다. SCMP는 홍콩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연출한 TV 드라마 시리즈 '번화'(繁花·Blossoms Shanghai)가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방송되면서 1990년대에 대한 향수가 중국...
"아 옛날이여!"…중국인이 2024년에 1996년 달력 사는 까닭은 2024-01-15 12:05:18
설명했다. 또한 마오쩌둥의 사진, 관영매체의 지면, 베이징 궈안 축구클럽의 사진 등 현대 중국의 요소를 반영한 달력도 있다. SCMP는 홍콩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TV 드라마 시리즈 '번화'(繁花)가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방송되면서 1990년대에 대한 향수가 중국 소셜미디어를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한겨울 폭풍우에 물난리까지…기상이변 속출 2024-01-06 18:53:36
전했다. 스웨덴 북부는 이보다 더 추워 이날 영하 43.8℃까지 내려갔다. 이는 1999년 이래 가장 추운 1월 날씨다. 북유럽 국가들은 지난주 내내 불어닥친 한파로 주요 도로가 결빙으로 폐쇄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지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도 혹한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 달에 한 명씩…시인들이 '시의적절'하게 온다 2024-01-02 18:34:17
수 있도록 시, 일기, 에세이, 인터뷰 등 30편 안팎의 글을 수록한다. 1월의 주인공은 등의 시집을 낸 시인이자 난다 출판사 대표인 김민정. 김 시인은 ‘시의적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를 통해 1월 1일에 일기, 1월 2일 에세이, 1월 3일에는 인터뷰를 싣는 식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를 담아냈다. 어느 해 1월...
'개X끼', '지X'…노골적 비속어로 문단 두드린 29세 시인 박참새 [책마을 사람들] 2024-01-01 17:46:39
문장은 박참새 시인(29·사진)의 시 '창작 수업'의 첫 구절이다. 등단을 준비하는 시 속 화자는 "더럽게 쓰고 싶었다"며 이렇게 쓴 습작을 제출한다. 돌아오는 대답은 "구리다"는 속된 질타뿐이다. 창작 수업의 선생은 "감상이 지나치고 감정이 질척댄다"며 절제할 것을 권한다. 화자는 당돌하게 대꾸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