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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새 삶 찾은 희귀병 소녀…JYP 수술비 지원 2025-12-26 14:08:17
받고 새 삶을 얻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출생아 1천명 중 1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수막척수류'를 앓던 필리핀의 10세 소녀 조안나(Babaran Johanna Lyn Fuentes)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막척수류는 임신 초기 닫혀야 할 척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척수를 둘러싼 척추뼈와 경막에 결손이 생기고, 그...
中 "자기부상 시험서 2초만에 시속 700㎞…세계 최고 속도" 2025-12-26 11:34:16
동일 유형의 플랫폼에서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인 CCTV는 평가했다.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열차의 차체를 받치는 차대(車臺)로 보이는 차량이 자기부상 선로에서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그 뒤로 희뿌연 안개 같은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이 순식간에 극도의 가속을 달성하고...
"난방비 무서워요"…취약계층 '민원주의보' 2025-12-26 10:58:55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관련 민원이 급증할 수 있다며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 권익위는 "내년 2월까지 난방비 지원 확대 요구 등 관련 민원이 지속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간...
푸틴, 우크라 종전안 검토 착수…수용 여부는 미지수 2025-12-26 10:34:10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마련한 새로운 종전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2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국에 다녀온 특사에게서 종전안 협의 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GPU 업그레이드 없어도 된다…LG전자, AI로 게이밍 모니터 '승부' 2025-12-26 10:12:51
26일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울트라 기어 에보 모니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 27형(27GM950B)과 39형(39GC950B), 52형(52G930B)이다. LG전자가 CES에서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도시개발사업지 내 신규 공급 이어져 2025-12-26 10:12:05
5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신대피에프브이(주)가 용인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선보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로, 주거 · 문화공원 · 주차장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푸틴, 우크라 종전안 검토 착수…"거부 가능성 상당하다" 관측 2025-12-26 10:08:41
줄어들지 않은 입장차를 고려할 때 러시아가 새 종전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에 대해 비관론이 제기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전장에서의 진전으로 자신감을 얻은 데다 새 계획이 러시아 국민에게 승리로 포장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크렘린궁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러시아 내에서는 벌...
나눔비타민, 아이들 자주 찾는 '나비가게 2025' 선정 2025-12-26 09:37:11
모바일 교환권을 통해 식사할 수 있는 방식이다. '나비가게 2025'는 특정 복지사업이나 대량 정책형 거래처럼 단기간 수치 왜곡 가능성이 있는 사례는 제외했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별로 최대 1개 가게만 반영해 아이들의 일상적 이용 흐름을 우선적으로 살폈다. 선정 가게로는 △예향닭강정(인천 미추홀구)...
한화생명e스포츠, '2026 HLE 팬 페스트' 개최 2025-12-26 09:36:42
레전드(LoL) e스포츠 새 시즌을 맞아 팬 감사 이벤트 '2026 HLE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 HLE 팬 페스트는 내년 1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좌석 규모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2천500석 규모다. 현장에는 '옴므' 윤성영 감독, '모글리' 이재하,...
재생에너지 전기에 요금 더 내고 싶다면?…"녹색요금제 검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2-26 08:30:03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경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통합한 기후부의 탄생 배경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녹색 전환을 규제가 아니라 한국 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다.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을 양대 축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게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