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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창원힘찬병원 협약, 지역사회 소외계층 수술비 지원 2025-10-16 13:29:52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의령군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중 관절, 척추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무료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령군 관내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자를 선정해 의뢰하면, 병원에서는 면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경우 비용을 병원에서...
노령연금 男 67만원 vs 女 35만원…격차 더 커졌다 2025-10-16 10:31:37
노령연금 수급자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 간 지급액 격차는 오히려 확대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는 2015년 210만7천544명에서 올해 6월...
독일, 정년 지나도 일하면 소득세 면제 2025-10-15 19:21:48
연금수급자의 노동소득 월 2천유로(330만원), 연간 2만4천유로(3천970만원)까지 세금이 면제된다. 자영업자는 세제 혜택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연금생활자 약 16만8천명이 소득세를 내지 않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걸로 내다봤다. 현재 독일의 법정 정년은 나이에 따라 65∼67세다. 재무부는 "독일 경제성장의 동력을 계속...
獨 '복지 수술'…정년 이후 일하면 月 330만원 소득세 감면 2025-10-15 17:52:30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은 1990년대 중반에 연금 수급자 한 명당 보험료 납입자가 네 명가량이었다. 2020년에는 이 비율이 세 명으로 줄었고 2035년에는 2.4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금 수급자 1명을 근로자 2.4명이 부양한다는 의미다. 독일 정부는 인력 감소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이상 경기 침체에서...
고용 한파에 최악의 구직경쟁…8개월째 실업급여 지급 1조원 넘겨 2025-10-15 17:41:41
동기보다 8000명(10.0%) 증가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총 6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4000명(4.0%) 늘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4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만1000명(1.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가 21만9000명 늘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는 각각 1만1000명, 1만8000명 줄었다....
전통산업 지고 테크 뜨는 대만…'AI붐'에 전자업계 고용 증가세 2025-10-15 16:02:35
두드러져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퇴직자 증가로 연금 수급자가 늘어나면서 정부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노동력의 지속적인 고령화로 인한 직장 내 연령 차별 등의 문제가 장기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리목숨' 보좌진…작년 800명 실업급여 탔다 2025-10-14 17:35:29
이상 반복 수급한 인원은 98명, 3회 이상 수급자도 5명에 달했다. 한 공인노무사는 “민간기업에서 이런 수준의 실업급여 수급이 발생했다면 집중 감독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국회 보좌진은 ‘공무원’으로 분류돼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지만 2015년 국회고용보험법 시행령 등을 개정해 고용보험에 가입...
"국민연금 못 믿어" 신뢰도 뚝…연금개혁안 두고선 '세대갈등' 2025-10-14 14:23:14
작년 말 대비 26만3226명 감소한 반면, 수급자 수는 747만7660명으로 10만5621명 늘어 재정부담이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상황이다. 국민연금공단(NPS)에 대한 이미지도 ‘자산운용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27.4%)이 가장 높았으며,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사회 안전망 제공 노력’(23.5%), ‘미흡한 개혁과 정치적 중립...
갑작스런 실직·이혼 겪은 '오대남'…복지 新취약계층 급부상 2025-10-13 17:33:57
중독 상태로 고립돼 생활했다. 결국 기초수급자로 전락했고, 집 안에서 고독사한 채 발견됐다. 과거 저소득층·청년·고령자 중심이던 복지 사각지대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사업 실패, 이혼 등 ‘가족 해체’를 겪은 50대 남성 1인 가구가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 이른바 ‘신(新)복지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
'빈곤세'로 전략한 가정용 전기요금…저소득 가구 더 짓눌렀다 2025-10-12 17:58:46
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누진 1단계·월 200kWh 이하 사용)의 할인 후 전기요금 단가는 2019년 1kWh당 16.41원에서 지난 1분기 27.58원으로 68.0% 증가했다. 이 기간 요금 상승폭(35.9%)보다 부담이 커진 셈이다. 2022년 기준 주택 유형에 따라 전기 소비량을 구분해보면 단독주책의 경우 가구당 전기 소비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