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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잡아먹던 인도네시아 호랑이, 당국 설치한 덫에 붙잡혀 2022-07-26 12:24:00
수마트라섬 아체주(州)의 한 산악 마을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마을에서 기르는 염소가 야생 동물에 의해 잡아 먹히는 일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이 마을에서 9마리의 염소가 잡아먹혔으며, 특히 주민들은 가축이 잡아먹힌 현장에서 호랑이 발자국이 발견돼 걱정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아체주 천연자원보호청(BKSDA)은 이...
인도네시아 '동성애 처벌' 형법개정 찬반 논란 재점화 2022-06-03 10:31:44
유일하게 샤리아(이슬람 관습법)를 적용하는 아체주만 동성애를 태형 등으로 처벌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인구의 87%가 이슬람 신자이다 보니 종교적·사회적으로 동성애가 금기시되고, 이슬람 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법으로 전면 금지하자는 요구가 계속됐다. 특히 지난 2019년 추진된 형법 개정안에는 혼인을 통한 ...
인니 수마트라 코끼리 수난사…올무·감전사에 임신 중 독살까지 2022-05-27 17:32:18
지난해 7월에는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상아를 노린 밀렵꾼들이 코끼리를 독살한 뒤 머리를 잘라가 충격을 줬고, 같은 해 11월에는 생후 1년 된 새끼 수마트라 코끼리가 올무에 코가 걸려 치료를 위해 코 절반을 잘라냈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수마트라에서는 밀렵꾼뿐만 아니라 팜농장 등에서 코끼리가 작물을 해치지...
'멸종위기' 인니 수마트라 코끼리 수난…임신중 독살 2022-05-27 11:50:19
남아있다. 작년 7월에는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상아를 노린 밀렵꾼들이 코끼리를 독살한 뒤 머리를 잘라가 충격을 줬다. 밀렵꾼뿐만 아니라 팜농장 등에서 코끼리가 작물을 해치지 못하도록 독살하거나, 전기울타리를 설치해 감전사시키는 사례도 잇따랐다. 작년 11월에는 아체주에서 생후 1년 된 새끼 수마트라 코끼리가...
인니, 英공관 성소수자 상징 '무지개기 게양'에 대사 초치 항의 2022-05-23 17:11:53
전국에서 유일하게 샤리아(이슬람 관습법)를 적용하는 아체주만 동성애를 금지하고, 적발 시 태형으로 다스린다. 하지만, 인구의 87%가 이슬람 신자이다 보니 종교적·사회적으로 동성애가 금기시되고, 이슬람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법으로 전면 금지하자는 요구가 계속됐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인니 팜유수출 금지에 농가 1조원대 손실…곳곳서 농민 시위 2022-05-17 13:31:02
떨어졌다"고 정부에 항의했다. 가령, 수마트라섬 아체주의 팜농가 농민 수모타르(51)는 팜열매 다발을 1㎏당 평균 3천 루피아(262원)에 판매했는데, 팜유 수출금지령 이후 가격이 1천∼1천500 루피아까지 내렸다고 말했다. 팜유농민협회는 팜유 수출금지령 때문에 최소 300만 농가가 11조7천억 루피아(1조225억원)의 수입을...
로힝야족 114명 태운 난민선 인도네시아 아체주 또 상륙 2022-03-06 19:09:50
새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 상륙했다. 로힝야족 난민선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온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다섯 번째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난민선이 수마트라섬 최북단 아체주 해변에 도착했고, 이를 해군이 미리 알지 못했다. 배에는 로힝야족 남성 성인 58명과 여성 성인 21명,...
"간통죄에 태형…여자 100대 남자는 15대?" 인니서 무슨 일이 2022-01-14 12:15:55
다수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한 여성이 간통죄 혐의로 100대에 달하는 태형을 당했지만, 상대 남성에게는 15대만 집행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동부아체주 샤리아(이슬람 관습법) 사무국 앞마당에서 해당 불륜 남녀 한 쌍 등에 대한 태형이...
인니 아체주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2022-01-14 10:35:51
=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간통 여성에게 100대, 상대 남성에게는 15대의 태형이 각각 집행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수마트라섬 동부아체주 샤리아(이슬람 관습법) 사무국 앞마당에서 불륜 남녀 한 쌍을 포함해 12명에 대한 태형 집행식이 열려 ...
인니·말레이시아, 새해부터 곳곳 '물난리'…이재민 수만명 2022-01-05 11:07:36
이재민이 발생했다. 수마트라섬 아체주의 피해가 가장 컸고, 파당, 잠비 지역 등도 물에 잠겼다. 집중 호우를 견디지 못한 강둑이 곳곳에서 터지면서 주택이 물에 잠겼고, 시민들은 최소한의 소지품만 챙겨 고지대로 대피해야 했다. 아체주 주민 무자키르는 "연간 5∼8차례 홍수를 겪지만, 이번 홍수가 가장 심각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