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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500만원" 남친과 해외여행 20대女, 이유 봤더니 [이슈+] 2024-06-02 12:30:02
직장인 최모씨는 "기름값이 많이 비싸져서 멀리는 안 가고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서 며칠 묵을 예정"이라면서 "다들 경기 어렵다고 하는 데 이미 웬만한 곳은 다 예약이 꽉 찼더라"고 전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여행은 숙소, 식사, 쇼핑 등 여러 소비가 결합한 형태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
尹 지지율 여기는 '최저' 저기는 '상승'…뭘 믿어야 하나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6-02 06:37:01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갤럽 조사에서는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40% 아래로 떨어졌다. 자칭 보수라고 판단하는 사람들 내부에서 38%가 나온 것"이라며 "지지층에서 40%가 붕괴하면 그다음부터는 걷잡을 수 없어질 우려가 있다. 그전에 상승 요인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상병 특검법 거부,...
"훈련병 사망, 전적으로 육군 잘못"…전 훈련소장의 일침 2024-06-01 14:14:18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대를 운영해야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고 전 소장은 강원 정선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과 31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장 등을 지냈다. 육군교육사령부 교훈부장을 끝으로 전역한 뒤 숙명여대 안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사진=연합뉴스)
"훈련병 사망,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어"…전 육군훈련소장 소신 발언 2024-06-01 12:53:45
무시하고 임의대로 무리하게 군기훈련을 시킨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고 전 소장은 강원 정선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과 31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육군훈련소장 등을 지냈으며 육군교육사령부 교훈부장을 끝으로 전역한 뒤 숙명여대 안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이지 사이언스] 화성 향한 발걸음…"난도 높지만, 준비해야" 2024-06-01 08:00:02
설계도 필요하고 통신시스템, 안전한 착륙 기술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인 방효충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착륙을 목적으로 하면 탐사선의 규모도 커져야 하고, 난도 있는 기술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탐사에 성공한 다른 나라 모델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신장도 고치는 '만능' 비만약…2200명 박수 쏟아진 현장 뒷이야기 [남정민의 붐바이오] 2024-06-01 07:54:02
사람들이 뒤편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서서 들으면 안 된다고 몇 차례 말하던 경호원도 이내 포기하고, 강연장 안으로 계속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뒤편으로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3~2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ERA 2024)의 ‘플로우 연구 결과(The Flow study results)’ 세션은 말...
巨野 동의가 관건…신규원전 1기 줄어들 가능성도 2024-05-31 18:47:39
지연됐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경제성 이슈로 인해 한국형 원전 모델(APR1400)은 ‘짝수’ 건설을 전제로 설계됐다”며 “재생에너지 추가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엔 신규 원전 3기 건설 계획을 2기로 축소하고, 나머지 1기분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예상했다. 원전...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세 배 늘리기로 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 사항을 2030년께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무탄소 전력이지만 출력 조절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계획의 특징”이라며 “전력 수요가 급감하는 봄·가을 발전 수단의...
의대교수들 "내년 의대증원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2024-05-31 14:51:21
"현재 의대 교수들은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만 하겠다고 해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병원에 환자와 간호사 등 직원이 있기 때문에 진료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규정과 제도를 명확히 해서 별도의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 안에 몇시간 진료를 할지를 정하고, 추가 업무를...
전기본 총괄위 "무탄소 전원, '탄소중립' 명제하에 최대 반영" 2024-05-31 12:32:58
분류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다. 원전도 안정성을 충분히 담보하면서 변동성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고, 2030년에는 실현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 원전을 늘리면 재생에너지가 송전망 등의 시스템 비용이 낮아지는 측면에서 도움을 받는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을 바탕으로 무탄소 에너지를 실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