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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현장] 공항·도로에 구조대 행렬…마트선 이불·석탄 구호물품 동나 2023-02-09 05:00:01
안테프 공항이 일시 폐쇄된 것을 비롯해 전날 이스탄불 공항이 악천후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이날도 항공편이 줄줄이 지연됐다. 이날 이스탄불을 출발해 잠시 경유한 수도 앙카라의 국제공항에는 대형 전광판에 검은색 근조 리본이 떠 있었고, 시민들은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지진 소식을 찾아보는 등...
12년만에 최악 참사…지진 사흘째 사망자 1만2천명 육박(종합2보) 2023-02-09 03:45:22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구호대는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재 18개국의 구호대가 하타이주에 와 있다"고 소개했다. 시리아를 적극적으로 돕는 국가는 우방인 러시아와 이란이다. 카타르, 오만, 레바논, 이라크 등 인접 국가에서도 구호 물품이 속속 도착했으며...
다가오는 절망…지진 3일째 사망자 1만1천명 넘어(종합) 2023-02-09 00:09:50
넘을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가지안테프시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카라만마라슈를 찾아 피해 및 구조 상황을 둘러본 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도로와 공항에 문제가 있었지만, 오늘 개선됐다"며 "아직 연료 공급 문제가 남아 있지만,...
"참혹한 상황"…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023-02-08 21:09:45
겨울밤을 지새우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튀르키예 81개 주(州) 가운데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설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피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당국의 구조 작업이 느리고 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20년째 장기 집권...
"거리 곳곳에 시신"…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 2023-02-08 20:44:09
겨울밤을 지새우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튀르키예 81개 주(州) 가운데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설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피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당국의 구조 작업이 느리고 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대형 참사를...
[튀르키예 강진] 진앙지 주민 "24년간 지진세 걷더니" 부실대응에 분통 2023-02-08 20:29:26
최악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튀르키예 강진의 진앙지 가지안테프에서 당국의 부실한 재난 대응을 참지 못한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AFP통신과 영국 방송 BBC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튀르키예 정부는 지진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20여년 넘게 이른바 '지진세'를 걷어 왔지만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지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023-02-08 20:24:19
겨울밤을 지새우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튀르키예 81개 주(州) 가운데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설정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피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당국의 구조 작업이 느리고 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20년째 장기 집권...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었다…"아직 요동치는 땅, 잔해 속 18만명 갇혀" 2023-02-08 18:04:04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와 달리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시리아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국제 사회의 도움을 받기가 여의치 않다. 양국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느껴진다. 7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골든타임 지난 튀르키예 강진…"18만명 이상 매몰 추정" 2023-02-08 16:53:15
오전 6시57분 튀르키예 남동부의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했다. 피해 국가를 대하는 국제 사회의 온도차도 감지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와 달리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은 서방의 제재로 인해 국제 사회의 도움을 받기가 여의치 않다. 양국을 대하는 미국의 반응도 다르다. 7일 조 바이든 미...
[튀르키예 강진] 숨진 딸 손 못 놓는 父情에 전세계 눈시울(종합) 2023-02-08 16:41:38
안타까운 부녀의 모습만큼 카라만마라슈의 고통을 잘 드러내는 건 없을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카라만마라슈는 이번 지진의 진앙과 가까운 튀르키예 남부도시 가지안테프 시에서 북쪽으로 겨우 80㎞가량 떨어져 있다. 여러 악조건 탓에 구조 작업이 늦어지면서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카라만마라슈 주민의 슬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