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계 잠자는 돈만 2400조…'돈 불리기' 기회 날리는 韓 2024-04-18 18:32:18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 자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400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금융자산의 46.3%를 차지한다. 개인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 보니 금융 자산의 절반가량을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 상품에 담아둔다는 얘기다. 이런 자금이 매년 100조원 이상씩 늘고 있다. 가계 자산 증식을...
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2024-04-18 18:26:28
현금·예금 비중은 15% 수준이다. 한국인은 금융자산 절반을 금고에 묻어두면서 매년 수십조원의 기회손실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경제통계(FRED)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계 금융자산에서 현금·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4.9%(16조9750억달러) 수준이다. 주식·펀드 비중은...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2024-04-17 18:45:44
하지만 목돈을 부동산에 묻은 채 예금과 단기 근로로 버티는 게 대다수 한국인의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외 주식 비중을 늘리고, 벤처 투자와 채권을 혼합해 분산투자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국내 퇴직 근로자들은 자산이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 환율 진정·저가 매수에 소폭 올라(종합) 2024-04-17 17:13:52
3.403%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1bp 하락해 연 3.550%로 장을 마쳤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간밤 오름세를 지속한 미국 국채 금리와 동조화 흐름을 보이며 1년물을 제외하고 모두 연고점을 경신했다. 다만 오전 급등세를 일부 되돌린 채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금리...
美대형은행·아디다스 실적 '맑음'…LVMH는 '흐림' 2024-04-17 11:11:37
관련 수입 급증, 고금리로 그동안 억눌렸던 인수·합병(M&A)과 주식·채권 판매 수요 증가, 시장 랠리에 따른 고객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6개 은행의 매출은 1천397억7천만 달러(약 194조 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4% 증가했으며 이익은 356억3천만 달러(약 49조5천억 원)로 3% 감소했다. WSJ은 ...
4월 17일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7 08:14:42
자산관리, 주식채권거래, 투자은행 등 전 부문에서 모두 고른 실적호조를 보인 점을 시장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모간스탠리, 오늘 2.45% 상승 마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마지막으로 뱅크오브아메리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다만, 순이자수익이 전년동기대비 3%...
채권시장 무너뜨린 파월…2년물 5% 돌파 [글로벌마켓 A/S] 2024-04-17 07:40:31
양호한 실적을 내고도 저금리 시기 끌어안은 채권의 미실현손실과 소비자부문의 대출 손실을 대비한 상각액의 증가를 우려한 투자자들로 인해 3.5%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공개한 올해 1분기 특별충당금을 뺀 조정주당순익은 83센트로 월가 전망치 76센트보다 높았다. 은행의 기초체력인 순이자이익은 140억 3천만...
국고채 금리 줄줄이 연고점…美국채금리 급등 여파(종합) 2024-04-16 17:28:01
전일 대비 2.7bp 올라 4.010%에 마감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과 기업어음(CP) 금리는 전일과 동일했다. 이날 채권시장 약세는 전날 미국 국채 가격이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금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15일(현지시간) 연 4.6%를 넘어섰다. 지난해 1...
통화량 9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04-16 12:00:07
예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정기 예·적금과 수익증권이 한 달 사이 각 18조3천억원, 6조8천억원 불었다. 반대로 금전신탁과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조2천억원,...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25.5조...전년 比 3%↑ 2024-04-16 11:07:23
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25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수치이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 감소한 규모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4조 2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 증가했고,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