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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이론 아닌 역사경험으로 경제문제 해결”…美 진보주의 토대 2013-12-06 18:04:31
역사학파를 주도하면서 독창적인 역사이론과 사회정책을 개발해 영국 경제학에 견줄 만한 독일 경제학을 확립하려는 그의 공로는 널리 인정받고 있다. 베버와 ‘과학의 가치판단’ 논쟁…중산층 확대 주장 슈몰러 사상의 힘 슈몰러 사상은 독일의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19세기 중반 이래 ‘국민경제학회’를 조직해 다양한...
[비트코인 열풍 상륙] 돈 쏟아내는 중앙銀 불신으로 수요 증가…결제수수료·환전비용 적고 규제도 안받아 2013-12-02 21:01:06
자유를 극대화하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오스트리아학파, 절제 있는 통화정책을 강조하는 밀턴 프리드먼 등의 통화주의와 맥을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바꾸는 금융산업 중국 온라인쇼핑몰 아이워너바이(iwannabuy)는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결제 사이트의 문을...
[경제사상사 여행] '보이지 않는 손'은 인간 사회에 자생적 질서 만들어 2013-11-01 17:09:36
계몽주의’를 형성, 대표적 자유주의 학파인 오스트리아학파에 영향을 미친 점이 꼽힌다. 스미스 사상의 영향이 얼마나 컸던가는 그의 저서의 파괴력에서 입증된다. 저서《국부론》은 사회주의로 경도된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가 나오기 전까지 75년 동안 전 세계인의 경제학 지식의 원천이었다. 스미스는...
[경제사상사 여행]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10-25 17:36:39
결론이다. 오스트리아학파 시장이론에 영향 칸트 사상의 힘 이마누엘 칸트는 경제에 관심이 없는 은둔의 철학자로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게 새로 밝혀졌다. 칸트는 거의 매일 오후가 되면 친구들과 만났는데 대부분 사업가, 상인, 은행가였다는 게 역사가들의 증언이다. 대화 주제는 주로 경제·정치 분야였는데 이를...
[경제사상사 여행] "빈곤퇴치의 유일한 방법은 성장"…美에 자유주의 여론 형성 2013-10-18 17:00:40
등의 오스트리아학파 자유주의 철학을 재조명해 자유주의 사상을 확립했다. 그가 뛰어난 경제철학자로 평가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해즐릿은 자유주의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인류가 가야 할 길은 자유시장뿐이라고 설파했다. 그러나 루스벨트 뉴딜정책, 케인스 정책으로 미국의 정부지출은 급증했다. 존슨 대통령의...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오스트리아학파를 이끌고 있는 미국 경제학자 커즈너는 인지적 인간으로 구성된 시장은 ‘과정’이지 결코 ‘균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모든 산업은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다. 산업들은 서로 불가피하게 연관돼 있고 그래서 시장들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시장으로 작동하기에 부분분석을...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8-02 17:02:06
시간선호로 이해하는 하이에크 등의 오스트리아학파와 세기적 대결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본을 물리적으로 합하고 이자율을 자본의 생산성으로 이해하는 자신의 자본론으로, 오스트리아학파를 주류경제학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에 대한 그의 이론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민경국 교수 ▶ 한...
"이론 아닌 역사경험으로 경제문제 해결"…美 진보주의 토대 2013-07-26 17:01:49
비판했다. 슈몰러는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을 창시한 칼 멩거와 세기적인 방법론 논쟁으로도 유명하다. 그 논쟁에서 이론을 중시한 멩거를 제치고 역사를 중시하는 슈몰러가 승리했다. 슈몰러의 승리로 독일 경제학자들은 이론적 구상에는 더욱 더 흥미가 없어졌다. 그런 역사학파의 잘못을 또렷하게 보여준 사건이...
[경제사상사 여행] "물가불안이 경제 왜곡시켜"…美 대공황 분석 기틀 마련 2013-07-12 15:24:39
보여줬다. 오스트리아학파는 시장이자율이 하락해 야기되는 활발한 투자활동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장이자율은 실질 저축을 반영하지 않은 왜곡된 이자율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본시장에서 동시다발적인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흥미롭게도 경기침체는 그런 잘못된 투자를 수정해...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오스트리아학파 시장이론에 영향 이마누엘 칸트는 경제에 관심이 없는 은둔의 철학자로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게 새로 밝혀졌다. 칸트는 거의 매일 오후가 되면 친구들과 만났는데 대부분 사업가, 상인, 은행가였다는 게 역사가들의 증언이다. 대화 주제는 주로 경제·정치 분야였는데 이를 통해 칸트의 경제 마인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