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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에도 금리 동결…1,500원 넘보는 환율이 인하 '발목'(종합) 2025-01-16 10:06:00
외채권이 3천780억달러에 이르는 만큼 환율이 일정 수준 오른다고 해도 '외환 위기'로까지 번질 위험은 크지 않다. 하지만 환율 상승으로 어렵게 잡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 환율이 뛰면 달러 기준으로 같은 가격의 상품이라도 더 많은 원화를 주고 들여와야 하고, 이렇게 높아진 수입...
올해 첫 금통위 주목..."유동성 공급정책 필요" 2025-01-16 06:55:45
함. - 현재 한국의 대외순자산이 많고 단기 외채 비중이 낮아 과거 1997년과는 상황이 다르므로, 경기부양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 올해 첫 금통위 금리 동결...유동성 공급 외 해결 과제는?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과 인하 의견이 대립 중인 가운데, 유동성 공급 이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는...
신흥국 재편 움직임…'글로벌 사우스' 뜬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1-13 10:31:31
골드스타인 지표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외채상환계수로 판단해 보면 베네수엘라, 파키스탄,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높게 나온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은 그다음 위험국이다. 금융위기 발생 고위험국으로 분류되는 중남미 국가는 외채위기로 학습효과가 있는 데다 미국과의 관계...
트럼프 취임식에 시진핑 특사 파견…아르헨 밀레이 참석 2025-01-10 11:49:29
기원한 바 있다. 올해 22억달러(32조원) 수준의 외채 및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아르헨티나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새로운 차관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과 밀레이 대통령의 유대관계가 IMF와의 협상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취임식은 4년...
돈로(DonRoe)? 미국 증시서 돈 빼는 헤지펀드! 한국 증시 선택한다, 올해 벌써 1.8조원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1-10 07:43:33
유동외채 30%+외국인 투자잔액의 15% 합한 규모 → 개별국가 사정 따라 100∼150% 수준 - 2022년 2월, 외환보유 적정비중 20년 만 붕괴 논란 - 2년 전에는 무역수지 적자, 경상흑자 규모 축소 - 2년 후 무역흑자·경상흑자가 너무 큰 것 문제 - 작년 무역흑자 518억 달러·경상흑자 900억 달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2025-01-10 06:10:46
담소를 나눴다. 올해 22억달러(32조원) 수준의 외채 및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아르헨티나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새로운 차관 도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트럼프 당선인과 밀레이 대통령의 유대관계가 IMF와의 협상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레이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은 그 어...
[커버스토리] 정치에 휘둘리는 '환율' 외환위기 악몽 깨우나 2025-01-06 10:01:01
단기외채 비중 크게 줄어 환율이 급등하면 외환위기가 현실화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단정 짓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을 사고팔면서 얻게 된 순(純)대외금융자산(총매입금액-총매각금액)이 지난해 11월 현재 9778억달러(약 1440조원)에 이릅니다. 해외...
[다산칼럼] 환율 급등이 또 다른 환율 급등 부를까 2025-01-02 17:41:19
외채 감소다. 두 번의 경제위기 때마다 갑작스러운 외화 유출로 한국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가한 것은 은행의 단기차입이다. 은행은 자금을 단기로 조달하고 장기로 운용해 수익을 내는데 국내 자금이 부족하면 해외에서 단기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 이 경우 은행은 장단기 만기 불일치뿐 아니라 통화 불일치를 동시에...
"마러라고 밀약 봐라"…2025년 증시 전망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30 09:33:57
자금이탈이 집중됐던 신흥국은 1994년 중남미 외채위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1998년 러시아 국가부도까지 이어지는 '그린스펀·루빈 쇼크'로 시달렸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각국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내리는 피벗을 추진했다. 1990년대 후반 상황이라면 정책금리 간 GD로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올해 미국 증시 '불꽃 장세'…새해에도 지속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29 17:38:49
1994년 중남미 외채위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1998년 러시아 국가부도까지 이어지는 ‘그린스펀·루빈 쇼크’에 시달렸다. 하지만 올해는 각국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내리는 피벗을 추진했다. 만약 1990년대 후반 상황이라면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될 여건이 아니었다. 올해는 각국 중앙은행의 피벗이 본격화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