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檢, SK 최고위 임원 3명 줄소환…대기업 뇌물 수사 '급물살' 2017-03-16 08:56:15
검찰은 면세점 인허가를 담당하는 관세청 직원 2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내주 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앞서 정부 관계자 조사와 함께 기업 수사도 신속히 진행해 뇌물공여 의혹의 핵심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뇌물공여 의혹에는 특히 SK와 롯데그룹이...
檢, 박 前대통령·대기업 동시다발 수사…뇌물죄 정조준(종합) 2017-03-15 19:39:33
3일에는 면세점 신규 특허 공고를 냈다. 애초 계획안에는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새로 면세점을 입찰할 때 감점을 준다'는 조항이 있었으나 정작 공고에서는 이 부분이 빠져 대기업 특혜 논란이 일었다. 관세청 직원들의 소환 조사는 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뇌물공여...
檢 'SK·롯데 수사' 착수…박前대통령·대기업 투트랙 조사 2017-03-15 14:18:07
거위'로 비견되던 면세점 재승인 심사에서 각각 월드타워점과 워커힐면세점 사업권을 잃고서 재기를 모색하던 터였다. 박 전 대통령은 작년 2∼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각각 비공개 면담했고 그 직후 K스포츠재단은 두 기업에 각각 80억원, 75억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재단 출연금과는...
명동에 작년 비즈니스호텔 객실 2천개 늘어…중국 믿고 공급과잉 2017-03-15 06:11:03
해도 서울 시내 면세점은 롯데 3개(소공·코엑스·잠실점), 신라(장충동), 워커힐(광장동), 동화(세종로) 등 모두 6개였다. 하지만 2015년(7월·11월), 2016년(12월) 세 차례의 면세점 특허 공개경쟁을 통해 무려 8개의 면세점이 새로 영업권을 얻었다. HDC신라(용산)·두산(동대문)·한화(여의도 63빌딩)·신세계...
SK, 면세점 사업 철수…HDC신라도 코엑스점 포기 2017-03-06 17:35:45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sk, “면세점 공간 전환 추진”6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면세점(사진)을 운영해온 sk네트웍스는 면세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12월 사업권 탈환에 실패한 면세점 사업과 현대백화점에 넘긴 패션 사업은 중단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정리...
검찰이 훑더니 이번엔 특검…롯데 사장단 인사 또 연기 2017-01-15 17:05:05
시내면세점 수를 늘려주기로 했다는 게 핵심이다. 다음날 k스포츠재단이 롯데를 찾아와 75억원을 요구했다는 내용까지 더해져 롯데를 대통령이나 최순실 씨에게 돈을 준 뇌물 공여자로 몰아가고 있다.그러나 시계를 조금만 과거로 돌려보자. 2015년 11월 롯데와 sk가 월드타워 면세점, 워커힐면세점 사업권을 박탈당했다....
[단독] 관세청, 朴대통령-최태원 면담 직후 면세점 확대 검토(종합) 2017-01-13 11:39:40
회장 간 단독 면담 직후 김낙회 당시 관세청장은 '면세점 특허를 추가로 낼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실무진에 지시를 내렸다. 정부는 이미 2015년 7월께 2000년도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시내면세점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2015년 11월엔 롯데월드타워와 SK워커힐이 면세점 갱신 심사에서 탈락해 몇 달 지나지 않은...
'우왕좌왕' 길잃은 면세점 정책…여기도 배후엔 최순실 2017-01-13 11:13:46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추가했다. 2000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 시내면세점 추가 선정이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특허 갱신을 둘러싼 '2차 면세점 대란'이 일었다. 총수 일가끼리 경영권 분쟁을 겪던 롯데는 갱신 심사에서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 재승인에 실패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면세점을 잃었다. 20년...
[단독] 관세청, 朴대통령-최태원 면담 직후 면세점 확대 검토 2017-01-13 06:01:18
회장 간 단독 면담 직후 김낙회 당시 관세청장은 '면세점 특허를 추가로 낼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실무진에 지시를 내렸다. 정부는 이미 2015년 7월께 2000년도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시내면세점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2015년 11월엔 롯데월드타워와 SK워커힐이 면세점 갱신 심사에서 탈락해 몇 달 지나지 않은...
빵집 프랜차이즈보다 못한 면세점 정책... 밀실과 수공업 자본주의의 만남 2017-01-08 09:56:36
오랜 기간 서울 시내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워커힐면세점, 동화면세점 체제였다. 이중 롯데는 3곳의 면세점 면허를 갖고 있었다. 이 판이 흔들린 것은 지난 2015년이다. 대략적으로 정리해보자.2015년 1월18일 관세청이 서울에 면세점 3개를 추가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면세점 전쟁의 시작됐다.7월10일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