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외교관과 식사중 체포' 中언론인 간첩죄 징역 7년 확정 2025-11-13 18:14:29
중국 관영매체 소속 언론인이 중국 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고 국제 언론인 권익보호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13일 밝혔다. CPJ에 따르면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은 이날 간첩죄로 기소된 둥위위(63) 전 광명일보 부주필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중국 사법 체계는 2심제이므로 이...
상법 개정에 소송 포비아…기업들, 너도나도 '임원책임보험' 가입 2025-11-13 17:49:01
형사소송에서 유죄로 판결될 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배임죄(형사)가 폐지되면 개별적인 민사 소송이 급증할 텐데 임원배상책임보험으로 대비하려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임원배상책임보험 위험률(사고 발생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작년부터...
프랑스 극우 르펜 "2심도 유죄면 당대표가 대선 출마" 2025-11-12 22:47:18
유럽연합(EU) 자금 유용 사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2027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르펜 의원은 12일(현지시간) RTL 방송에 출연해 항소심 유죄 판결 시 자신의 후계자인 조르당 바르델라 당 대표가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르펜 의원은 유럽의회 활동을 위해 보좌진을 채용한 것처럼 허위...
가봉 前대통령 부인·아들 징역 20년…공금횡령 등 유죄 2025-11-12 18:01:12
등 유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2023년 쿠데타(군사정변)로 축출된 뒤 국외 망명 중인 알리 봉고 온딤바 전 대통령의 부인과 아들이 본국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봉고 전 대통령의 아내 실비아(62)와 아들 누르딘(33)은 전날 가봉 수도...
집회 해산사유 없으면…불응해도 처벌 불가 2025-11-12 06:00:01
유죄로 인정했다. 이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고, 나머지 2명에겐 각각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집시법 제20조에 따른 해산명령을 내릴 때 해산사유를 구체적으로 고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그 고지가 없거나 적절하지 않았다면 해산명령 불응만으로...
주소 헷갈렸을 뿐인데…가사도우미, 집주인 쏜 총에 '참변' 2025-11-10 21:53:44
집 초인종을 눌러 총에 맞아 숨졌고, 같은 해 20세 여성 케일린 길리스도 친구 집을 찾다가 차를 한 가정집 마당에 잘못 진입시켰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목숨을 잃었다. 16세 소년을 쏜 80대 노인은 유죄를 인정했지만, 판결 전 사망했고, 20세 여성이 몰던 차량이 자기 집 마당에 들어오자 산탄총을 쏴 사망케 한 가해자는...
트럼프, 줄리아니 등 '대선결과 불복' 연루자 대거 사면 2025-11-10 21:11:49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사면은 상징적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향후 다른 행정부에서도 이들을 공모자로 기소하는 것을 막는 역할은 할 수 있다. 뉴욕시장을 지낸 줄리아니는 2018년 4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20년 대선 후에는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이동한 셈이다. 프랑스텔레콤(현재 오랑주) 판결이 대표적이다. 프랑스 최고재판소는 지난 1월, 전직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에게 이른바 ‘기관적 심리적 괴롭힘’ 혐의를 최종 유죄로 확정했다. 법원은 회사의 구조조정 정책인 인력 감축 목표의 강제 할당, 부당한 이동 배치, 지속적 성과 압박 등이 직원에게...
실수로 '집' 잘못 방문했다가…'가사도우미' 총 맞고 즉사 2025-11-09 21:02:03
당시 총을 쏜 80대 노인은 유죄를 인정했으나 재판에서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비슷한 시기에 차를 타고 친구 집을 찾던 한 20세 여성은 뉴욕의 한 가정집 마당에 차를 잘못 진입시켰다가 집주인이 쏜 산탄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 가해자는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사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국민도 그 이유 궁금할 것 2025-11-09 17:21:41
사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일부 무죄 판결 시 거의 100% 항소해 온 그간의 업무 관행에 비춰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다. 검찰과 달리 유죄를 받은 피고인은 모두 항소해 2심에서는 그들의 무죄 또는 감형 취지만 다툴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의 ‘항소 의견’을 대검찰청이 반대하고 이 과정에서 법무부 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