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기필, 27~28일 드보르자크·시벨리우스 연주 2020-02-13 18:30:42
교향곡 5번을 들려준다. 이 곡은 1915년 헬싱키에서 초연됐고,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9년에 최종본이 완성됐다. 경기필 관계자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의 여러 버전 중 호른 연주자 수의 확대 등 큰 편성 버전으로 연주해 곡의 장대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복잡한 수식 대신 일상 속 개념으로 푼 경제학 2020-02-13 18:02:26
대체재와 보완재를 설명하고 클래식 공연의 비싼 관람권 가격으로 신용재의 특징을 짚어낸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학 개념들을 쉽게 정리하려 한 시도가 흥미롭다. 경제 교양서로는 적당하지만 너무 많은 주제를 다루다 보니 서술이 다소 단편적이어서 깊이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결제부터 뱅킹까지…'금융의 선'을 넘는 IT공룡들 2020-02-13 18:01:08
방법은 그들보다 먼저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은 산업과 기술, 국가와 문화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오늘을 생생히 보여준다. 여전히 변화를 읽지 못한 채 규제에 안주하고 자존심 지키기에 급급한 국내 거대 금융사들에 어떤 생존 전략을 갖고 있는지 묻는 듯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해금 선율과 타악기의 멋진 변주 2020-02-12 17:54:44
클래식, 재즈,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곡들이 포진했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강은일은 “많은 세대를 지나간 여성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라며 “여성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해금 선율과 타악으로 듣는 '오래된 미래, 어머니' 2020-02-12 14:26:06
해금 창작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국악부터 클래식, 재즈,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강은일은 "많은 세대를 지나갔던 여성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라며 "여성들에게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박지윤 라디오 프랑스필 악장, 독주회 연다 2020-02-11 18:14:59
첼리스트 이정란이 라벨 듀오 소나타의 파트너로 무대에 오른다.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동문들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는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5년엔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 팀 최초로 1위 없는 3위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백건우와 함께하는 '황제' 협주곡…한경필, 새봄 베토벤 향연 2020-02-11 17:35:54
만큼 올해는 좀 더 도전적으로 이끌 계획”이라며 “지난해 말러 교향곡 1번에 이어 올해도 말러 작품뿐 아니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합창 교향곡과 잘 연주되지는 않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에그몬트 서곡 전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박지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종신악장 된 후 첫 독주회 2020-02-11 14:29:16
라벨 듀오 소나타의 파트너로 이번 독주회 무대를 함께 한다.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동문들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는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엔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팀 최초로 1위 없는 3위에 오르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칸부터 아카데미 수상까지…세계 영화제서 56개 트로피 2020-02-10 17:39:54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 배급사인 CJ ENM은 평단과 관객을 아우르는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 감독·배우의 동반 참여를 통한 캠페인 효과, 봉준호 감독의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 등이 기생충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봉준호 "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 잘라서 다른 감독들과 나눠갖고파" 2020-02-10 17:30:35
큰 박수를 받았다. 할리우드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기생충’ 속 대사처럼 “계획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 감독은 “수상으로 바뀌는 건 없다”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된 시나리오 두 편을 쓰고 있다”고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