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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출신들 "월 1000만원 벌 수 있는데 이제 판·검사 안하죠" 2025-05-27 19:54:01
로클럭(재판연구원)은 3학년 여름방학쯤 확정이 되는데 당시 빅펌 합격연락을 받고 나서는 로클럭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며 "원래는 공직에 뜻이 있어 판사 시험에 유리한 로클럭이나 검사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변호사 생활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3월 김앤장·광장·태평양·율촌·세종·화우 등...
대학생에게 법카 넘기고 2000만원 쓰게 한 연구원…“해고 정당” 2025-05-26 07:00:01
소속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 3월 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저비용 고성능 광촉매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 기술 개발’ 과제에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됐고, A씨는 여기에 참여해 2020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세부 과제 연구를 수행했다. 2022년 7~8월 A씨가 연구개발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내부...
"차라리 과외 뛸 판"…취준생 변호사 574명 '역대 최다' 2025-05-25 17:32:49
재판연구원(143명) 신규 임용자를 합쳐도 ‘좋은 일자리’에 취업한 인원은 46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6.4%에 불과하다. 지방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상위 일자리 진입이 더 어렵다. 올해 10대 로펌 신입 227명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출신이 77.6%(177명)를 차지했다. 반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지방 로스쿨...
이재명 '웨이브파크 자랑'에 국힘·개혁신당 맹공…민주 "허위사실 유포 고발" 2025-05-25 10:50:15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폐허만 남긴 정책"이라며 날을 세우자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맞대응했다. 25일 윤 원장은 전날 이재명 후보가 경기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크파크를 경기도지사 시절 치적으로 유세에 활용한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담배는 폐암 원인, 뻔한 진실 외면"…열변 토한 건보공단 이사장 2025-05-22 17:06:14
밝혀 준 여러 자료를 갖고 재판에 임한다”며 “1심 재판부에서 원했던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도에 관해 공단에서 1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신규 자료를 증거로 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근 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은 건강검진 수검자 13만6965명의 건강검진과 유전위험점수 등을 토대로...
아동성범죄에 '이것' 쓴다고?…카톡 오픈채팅방 확 바꾼다 2025-05-19 20:30:02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 3798명을 조사한 결과 65.3%는 오픈채팅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여성가족부 의뢰로 수행한 연구 결과에서도 성매수에 빈번하게 사용된 스마트폰 일반 채팅앱 중 하나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지목됐다. 연구진은 당시 "...
檢, 이철규 의원 아들 부부 동반 기소…"3회 마약 투약 정황" 2025-05-16 18:29:26
일행을 체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 결과 이씨를 포함한 관련자 전원이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검찰은 지난달 사건을 송치받은 후 보완수사를 통해 이씨 부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이들과 합성대마를 2회 매수하고, 3회에 걸쳐 사용한 혐의도 추가로 포착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車 급발진' 첫 인정? 관심 집중…'손자 사망' 운전자 결국 패소 2025-05-13 14:36:29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측 주장을 살핀 재판부는 "운전자(할머니)가 가속페달을 제동페달로 오인해 가속페달을 밟았을 것으로 보여 이 사건 사고가 ECU 결함으로 인한 것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판결 선고가 끝난 뒤 도현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GM 관계자...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결국…"페달 오조작" 2025-05-13 14:11:19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도현이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에서 할머니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가 빗발쳤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은 없고, 페달 오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도...
대부업 범죄수익 666억 동결…피해보상은 0원 2025-05-11 17:50:49
전문가들은 대부업법 위반 범죄의 환부 대상 확대가 불법 대출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만큼 보완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대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같은 법 개정이 자칫 ‘불법 대부업을 이용하면 나중에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