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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항체 형성 비율 높은 수준" 2020-06-29 11:00:04
88.6%의 항체 양성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대상 농가는 11만4천여호, 접종 가축 수는 384만마리다. 염소는 지난해 평균 항체 양성률과 비교해 3.8%포인트 늘었고 소는 지난해와 비슷하나 젖소의 경우 1.0%포인트 올랐다. 농식품부는 2017년 9월부터 상·하반기 한 차례씩 정례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
코로나로 소비 급감하자…멀쩡한 우유 내다버리고 가격안정 위해 농장 줄여 2020-06-26 17:48:05
주는 이에 따라 농가들에 착유 횟수를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이거나 우유를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장기 보관하도록 권고했다. 이로 인한 손실은 낙농가와 주 정부, 우유 가공업체가 분담하고 있다. 우유를 버리는 극단적 해결책도 쓰고 있다. 위스콘신주에서 젖소 24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낙농업체 골든E유업은 주...
"값싼 수입 유제품 곧 몰려오는데…절벽서 같이 떨어져 죽자는거냐" 2020-06-26 17:43:37
낙농가는 1년 365일 매일 젖소의 우유를 짜야 하고, 기업은 유통기한이 짧은 원유를 가져다 가공한다. 하지만 수년째 시장의 수요와 공급 곡선은 무시됐다. 2013년부터 적용된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기업은 수요 공급과 상관없이 할당된 원유를 낙농가로부터 다 사줘야 하는 구조다. 정 협회장은 “원유가격연동제는...
[단독] 우유 남아돌아도…原乳값 계속 뛰는 한국 2020-06-26 17:39:23
못 한다. 젖소 65마리를 키워 연간 1t의 원유를 생산하는 농가를 기준으로 진입 비용은 최소 15억~20억원이다. 그러나 돈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정부로부터 생산량을 할당(쿼터제)받아야 한다. 안 되면 기존 농장에서 L당 50만~70만원을 주고 ‘원유를 생산할 권리’를 사야 한다. 이 때문에 원유 1t을 더 생산하려면...
[6·25전쟁 70년]③ "막막했던 우리에게 가축 선물은 희망…이제 베풀 때" 2020-06-21 08:30:03
젖소 8마리를 살 수 있는 7천300달러를 모아 1989년 중국 쓰촨(四川)성 농가에 기부했다. 쇼웬거트 선교사는 1989년 현지 매체 '아칸소 데모크래트'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처음 갔을 때만 해도 헤퍼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했다. 특히 이 사업이 제3국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6·25전쟁 70년]① 폐허의 한국 축산업 되살린 '노아의 방주' 작전 2020-06-21 08:30:00
사업이 시작됐다고 기록했다. 헤퍼의 젖소 수송선이 한국에 마지막으로 온 것은 1973년 8월이었다. 헤퍼는 전국 축산농가에 젖소 등 가축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육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그리고 한국의 축산 기반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판단한 1976년 한국에서 철수했다. 경북 안동에서 농장을 운영...
축산농가 지난해 돼지 마리당 6천원 수익…87% 감소 2020-05-22 12:00:01
키우면 일 년에 8만원 가까이 손해를 본 셈이다. 이는 축산농가의 고용비 등 비용이 상승한 결과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육우는 한 마리당 60만2천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한 해 전(49만2천원 순손실)보다 22.4% 나빠졌다. 젖소는 지난해 마리당 270만1천원 순이익을 냈다. 순이익 규모는 전년(273만6천원)보다 소폭...
한우·계란값 오르자 소·닭 사육↑…1분기 기준 역대 최대 2020-04-20 12:00:01
같은 기간 568만7천원에서 589만3천원으로 상승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40만9천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0.5%(2천마리) 증가했다. 동분기 기준으로는 2017년 1분기(41만6천마리)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직격탄을 맞았던 돼지의 경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작년 신규 인증 동물복지 농장 69곳…양계 농장이 대부분 2020-03-31 11:00:02
현재 양돈, 육계, 한우·육우, 젖소, 염소, 오리 등 7개 축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인증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신규 인증 농장은 69곳이었고, 이 중 89.8%가 양계 농장이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29곳, 육계 33곳, 양돈 5곳, 젖소 2곳이었다. 지금까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농가는 총 262곳으로, 전년 대비 32.3%...
또 개학 연기…우유·급식업체·농가 '코로나 쇼크' 2020-03-18 17:27:22
학교 급식이 차지하는 셈이다. 친환경 농산물 농가 상당수가 그동안 학교 급식에만 B2B(기업 간 거래) 형태로 전량 납품했기 때문에 별도의 판로를 찾기도 쉽지 않다. 청주의 한 친환경 농가 관계자는 “저장기간이 짧은 시금치 등 엽채류와 딸기 등 과일을 떨이로 마트에 넘기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와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