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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자코메티 희귀 샹들리에 경매에…"예상 판매가 100억원" 2023-01-29 19:17:02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희귀 샹들리에가 경매에 부쳐져 거액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수주 안에 열릴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이 작품의 판매가가 700만 파운드(약 1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했다. 자코메티의 작품은 경매에서 매우 비싼...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유럽 왕실의 품격을 만나다 합스부르크의 600년, 매혹의 걸작들 2023-01-15 01:07:10
수집된 예술품을 본 방문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을 테니 세계 최초의 박물관이었던 셈이다. 왕성한 수집가였던 페르디난트 2세뿐만 아니라 그 이전 합스부르크 가문의 대부흥 시대를 연 막시밀리안 1세, 어릴 때부터 스페인 왕실에서 자라며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루돌프 2세의 수집품도 쿤스트캄머에 더해졌다. 펠리페...
브라질 '대선불복 폭동'에 귀한 예술품들도 박살났다 2023-01-10 11:36:21
예술품 중 일부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로게리오 카르발류 대통령궁 책임자는 “예술품은 그 자체로 역사이기 때문에 파괴된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며 “이 컬렉션은 JK로 시작해 오랜 기간 브라질 국민을 대표했던 모든 대통령을 표현한 것이다”고 전했다. JK는 브라질의 산업화를 이끌고...
NH투자증권, 조각투자 위한 투자계약증권 발행 지원 2022-12-26 14:47:40
조각투자 상품도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된다고 판단함에 따라 투게더아트 등 해당 사업자 5개 업체는 6개월 내 증선위가 정한 요건에 맞게 사업모델을 재편해야 한다. NH투자증권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투게더아트는 국내 최초의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으로 아트테크 (예술품과 재테크의 합성어) 플랫폼의...
NH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조각투자 위한 MOU 체결 2022-12-26 10:25:09
조각투자 상품도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된다고 판단함에 따라 투게더아트 등 해당 사업자 5개 업체는 6개월 내 증선위가 정한 요건에 맞게 사업모델을 재편해야 한다. NH투자증권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투게더아트는 국내 최초의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으로 아트테크 (예술품과 재테크의 합성어) 플랫폼의...
박서보·론디노네 등 '6인의 거장'…'카퓌신'에 영감을 불어넣다 2022-10-27 17:49:00
가방 본체는 송아지 가죽을 손으로 조각조각 이어 붙여 완성했다. 315개의 경량 스터드(튀어나온 장식)를 달아 시각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구현했다. 손잡이 역시 수작업으로 가죽을 땋아 채찍 모양으로 제작했다. 케네디 얀코“아름다운 예술품이 일상의 제품이 되기 위해선 기능적으로도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죠.”...
"NFT는 미술 투자의 새로운 전환점" 2022-10-06 23:08:01
크리스티는 올 들어 디지털 예술품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벌였다. 아티스트 비플의 디지털 콜라주를 판매하는가 하면 에드가르 드가의 발레리나 청동조각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팔기도 했다. 크리스티는 하나의 작품 지분을 쪼개 거래하는 조각투자 시장의 잠재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폭스 디렉터는...
"크리스티·NYSE…이런 고품격 해외 투자 행사는 처음" 2022-10-06 18:02:46
향했다. 이달 경매가 진행될 진귀한 그림, 조각, 고서, 사진 등이 전시된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도 들었다. 이현정 크리스티 애널리스트는 “뉴욕에서는 10~11월이 예술품 경매가 가장 활발한 시즌”이라며 “개인 소장용뿐 아니라 다른 투자자와 박물관 등에 재판매해 수익을 내려는 경매 참여자...
[책마을] 죽음의 곁에 있는 12가지 직업…산 자들에게 죽음을 묻다 2022-09-30 17:47:45
경매회사 중 하나인 소더비였다. 전 세계 예술품을 수집하고 경매를 진행했다. 평범한 사람들은 평생 보지도 못할 조각과 그림을 수없이 접했다. 어느 날 부모님이 갑자기 건강을 잃자 그는 자신이 한 번도 다뤄보지 못한 인류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장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각자 원하는 죽음과 작별...
'예술이 된 텍스트'…호텔로비 한복판 LED에는 詩가 흐른다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2-09-28 18:02:13
전광판이 값비싼 예술품이란 걸 모른 채 지나친다. 이걸 예술의 반열로 끌어올린 건 전광판이 아니라 전광판에 흐르는 메시지다. “자유는 사치일 뿐 필수품이 아니다(FREEDOM IS LUXURY NOT A NECESSITY)”, “휴머니즘은 한물 갔다(HUMANISM IS OBSOLETE)”,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IT IS MAN’S F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