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방대 돈 쏟아 소멸 막는다는 野…'돈 퍼주기' 없인 공약 못 만드나 2024-02-15 18:25:44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에 있는 거점 국립대 9곳을 육성해 서울대 수준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목표다. 민주당이 이날 내놓은 지방 국립대 육성 전략은 “교육 공약도 재정 투입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과 다름없었다. 9개 지방 거점 국립대에 정부 예산을 집중 투입해 이들 대학의 ‘학생 1인당...
지방의대 7곳만 '지역인재 60%' 충족 2024-02-12 18:12:57
전형이 많은 지역은 호남권으로 나타났다. 12일 종로학원이 지방의대 26곳의 2025학년도 모집 정원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이 모집 정원의 60% 이상인 학교는 7곳(26.9%)에 그쳤다. 나머지 19개 대학은 60%를 밑돌고 있어 의무비중 적용 시 이들 대학의 지역인재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인재 비중이 가장 높은...
"의사 됐더니 서울행" 줄어들까 2024-02-08 06:37:13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역 거점 국립대인 A대 의대의 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 지역을 분석한 결과 71%가 해당 지역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입학생들의 지역 취업 비율(51%)보다 20%포인트 높은 것이다. 2023학년도 졸업생은 대부분 2017학년도에 입학했다. 당시 '지방대학 및...
의대 2000명 증원…지방국립대 우선 배정 2024-02-06 18:24:12
협의해 학교별로 필요한 인원을 배정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국립대 등을 중심으로 정원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을 유지해 왔다. 내년 5058명으로 65% 늘어나면 19년 만에 바뀐다.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된 뒤 27년 만이다. 정부는 지난 1일...
의대 2000명 증원 발표…'지방 국립대 대폭 증원' 예상 2024-02-06 16:55:11
증원과 관련해 밝혀온 원칙을 고려하면 '지방 국립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특히 클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이날 늘어난 정원의 대학별 배분과 관련해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날 '지역인재전형'의 비율을 기존 40% 이상에서 '60%...
비수도권 의대, 지역 출신 의무선발 비율 최대 80%로 늘린다 2024-02-01 11:02:40
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먼저 현재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의대 정원의 40% 이상’으로 규정된 지역 출신 의무선발 비율을 최대 80%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미 많은 지방거점국립대 의대들은 부족한 지역 내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입학 정원의 80%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우고 있다. 부산대, 전남...
기재부, 과학기술계 출연硏 22곳 공공기관 지정 해제(종합) 2024-01-31 16:53:40
공공기관 지정, 전년보다 20곳 줄어…14개 국립대병원 지정 해제 검토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출연연구기관 등 22곳이 17년 만에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공공기관에서 빠진다. 예산·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방에서도 인건...
강아지 유치원보다 싼 대학 등록금…"서울대 장비, 과학고보다 열악" 2024-01-26 18:22:10
있겠냐”고 토로했다. 지방 국립대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한 지방 국립대 총장은 “국립대 교원 월급은 2023년 기준 기본급이 1호봉 217만7600원~33호봉 609만4200원”이라며 “우수 교수 유치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했다. 어렵게 모셔 온 인재도 연구 대신 ‘돈벌이’로 내몰린다. 대학에서 진행하는 과제는 정부과제,...
경남, 글로컬 대학 2곳 추가 지정 추진 2024-01-18 18:54:00
대학으로 지정된 경상국립대를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에 특화한 중심대학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동시에 다른 대학과 추가 지정에 대비하는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도 적극 나선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 등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불신 늪'에 빠진 정치…여야·좌우 없는 'AI 국회의원'이 구할까 2024-01-18 18:06:22
예고한 사람은 존 다나허 아일랜드국립대 교수다. 그는 “전통적인 관료제 정부는 시민들이 생산하는 방대한 금융 정보와 인구 데이터, 통신 정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며 “모든 정보를 수집해 처리하고 결정을 내리는 알고리즘이 나타난다면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고리즘이 국회와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