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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 이준석…"체벌 부활 안된다" 2023-07-30 12:48:27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권 회복 문제와 관련해 '학생 체벌 부활'은 안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0일 '여의도 재건축조합'에 게시한 영상에서 "제발 교권 회복 논의가 애를 패는(때리는) 게 중심이다, 이렇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이 사람을 패면 안 된다는...
"반바지 짧다" 지적했다가…'아동학대' 고발 당한 중학교 교사 2023-07-30 08:29:29
"학생에게 상습적인 욕설이나 체벌을 한 적 없다"며 "여러 차례 학생과 부모에게 사과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로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지 난감하다"며 "우울증까지 생겨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제발 그만" 애원했는데…27차례 업어치기에 숨진 7세 소년 2023-07-28 22:07:59
의사 표현권과 체벌·비인도적 징벌을 피할 권리를 무시하고 원생의 개별적 신체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당한 훈련 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인 타이중 고등법원도 원심의 형이 적정하고,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인정할 수 없다면서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반드시 변화 있어야 한다"…교권 논란에 작심 발언 2023-07-28 17:48:26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등 교권 추락 문제가 이어지면서 체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 박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그동안 '체벌 금지'를 강조해온 오 박사의 교육관이 학부모들에게 영향을 끼쳐 제2, 제3의 소위 '금쪽이'가 생겨났다는 주장이다. 오 박사의 교육관에...
'27번 업어치기'로 7세 소년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2023-07-28 12:56:46
훈련 당시 황 군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권과 체벌·비인도적 징벌을 피할 권리를 무시하고 원생의 개별적 신체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당한 훈련 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인 타이중 고등법원도 지난 2월 무자격 유도코치인 허 씨의 20차례 업어치기로 인해 발생한 뇌출혈 등으로...
오은영 "아이 때려야 한다는 대중들, 너무 걱정스럽다" 2023-07-26 09:43:14
훈육은 찬성하되 폭력적인 체벌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저는 체벌이 아닌 때리는 폭력을 반대한다. 때리지 않고 충분히 훈육할 수 있다"며 "아이를 때리는 방법을 통해서만 훈육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폭력은 누구에게도 정당화될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2023-07-25 18:11:39
국회에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 대한 조치를 생활기록부에 남기는 ‘교원지위향상법 개정안’,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고의나 중대 과실이 없는 한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면책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이 계류돼 있다. 다만 ‘체벌 부활 가능성’은 일축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만삭 배 차고 침 뱉은 아이들"…22년차 교사 침묵한 이유 2023-07-25 17:08:12
된 훈육은 체벌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본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과정을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는 교육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오은영 SNS 난리 난 이유 2023-07-25 13:48:43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벌 금지'를 강조하는 오 박사의 교육관이 악성 민원을 부추겼다는 의견과 '생사람을 잡는다'는 반박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논란은 지난 19일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가 오 박사가 진행하는 상담 방송을 비판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서...
"화나서 잠도 못 자"…참았던 분노 터뜨린 교사들 2023-07-23 06:22:14
'체벌' 등을 대신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훈육할 정당한 수단이 없어지고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할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교권추락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학생의 사생활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적극적인 생활지도는 물론 교육적 목적으로 숙제로 내주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