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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울리는 '경력 우대'...절반 이상 "진입 장벽" 2025-06-24 06:42:50
연봉과 제시 연봉이 315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취업난의 여파로 구직자들은 비수도권 취업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 신규 구직자의 63.4%는 '좋은 일자리가 전제된다면 비수도권에서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비수도권 취업을 위한 조건으로는 '높...
[이코노워치] 쉬는 청년 50만명, 일하는 노인 700만명 2025-06-12 14:16:43
말한다. 그만큼 15∼29세 청년들이 직면한 심각한 취업난의 현실을 보여주는 수치다. 전날 발표된 5월 고용동향에선 60세 이상 취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었다. 법적 정년인 60세를 넘어서도 일하는 사람이 1년 전보다 37만명 늘어 704만9천명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15∼29세의 청년층은...
"명문대 가도 취업난"…中 '가오카오' 응시생, 8년만에 감소 2025-06-08 18:34:23
명대였다. 반면 2005년 출생인구는 1600만 명을 넘었다. 취업난이 커진 점도 요인이다. 중국의 올 4월 기준 청년(16~24세) 실업률은 15.8%에 달했다. 중국 전체 실업률 5.1%를 웃돈다. 경기 부진으로 청년층 취업난이 풀리지 않는 데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까지 맞물려 고용시장이 악화하고 있다. 왕단 유라시아그룹 중국담...
'명문대 나오면 뭐하나'…8년 만에 '돌변'한 10대들 [클릭 차이나] 2025-06-08 16:05:50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의 대한 진학률은 60.2%(2023년 기준)다. 수험생 자녀를 둔 중국인 직장인 우모씨는 이날 기자를 만나 “베이징대·칭화대 등 명문대를 가려는 경쟁률은 여전히...
항공정비사, ‘평생직업’ 급부상…한항전, 실무인재 양성 2025-06-05 17:56:03
취업난과 미래 불확실성 속에 최근 학생과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사무직이 아닌 안정성과 실용성을 갖춘 기술직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의 빠른 회복과 수요 증가, MRO(항공정비·유지보수운영) 정책 확대 등에 힘입어 ‘항공정비사’가 유망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정치 싸움은 그만…청년 일자리·자영업자 챙기는 대통령 돼 달라" 2025-06-03 18:59:25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은 ‘일자리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지방대생 윤서영 씨(19·강원 춘천시)는 “벌써부터 취업 걱정이 크다”며 “좋은 일자리도, 스펙 쌓을 기회도 모두 수도권에 몰려 있어 지방 청년들은 소외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주윤재 씨(19·광주 서구)는 “지방에도 다양한 문화시설이 갖춰져야...
'연봉 3400만원' 식당 관리자 뽑으면서…"박사학위 필수" 2025-06-02 17:47:09
포함돼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 지면서 직책과 무관한 학력 요건을 제시해 불합격 판정을 받는 지원자도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대표인 간화티안은 고용정책에서 "학력 차별을 금지한다"는 법률 개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의대정원 축소에도 N수생 역대 최대 전망, 사탐런 가속화…탐구과목, 수능 최대 변수로 2025-06-02 10:00:02
점을 시사한다. 계속되는 취업난 등으로 대학 간판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졌고, 통합 수능이 2026학년도, 2027학년도 두 해만 남은 상황에서 입시제도가 바뀌기 전 N수에 도전해보자는 학생이 크게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내신 불이익 등으로 고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천자칼럼] ROTC 여대생 2025-06-01 17:29:24
선배들의 맹활약과 만성화한 취업난, 국방부의 ROTC 처우 개선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ROTC는 장교 양성 과정의 하나다. 한국이 미국의 제도를 참고해 1959년 도입했다. 여성 ROTC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2011년 창설된 여자대학 학군단이 ROTC 평가 상위권을 휩쓸면서 일선 부대의 인식을 바꿔놨다. 숙명여대와...
“취업 대신 수능 볼래요”…숫자 너머 청년 취업난의 민낯 2025-06-01 09:23:26
있다. 청년 취업난이 그렇다. 취업 대신 수능을 택하는 청년, 이력서조차 쓰지 않고 ‘그냥 쉰다’는 청년,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준비하는 ‘퇴준생’까지. 고용률이나 실업률 같은 숫자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절망이 존재한다. 취업난에 수능장으로 향하는 청년들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