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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골적인 수사방해는 처음 본다" 중간 간부 남겨달라는 윤석열 요청 묵살 2020-01-23 10:41:25
간부와 평검사 인사가 23일 발표됐다. 이날 인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차장검사를 전원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과장급 간부들을 모두 유임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묵살당했다. 검찰인사위원회도 현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싫은 사람 나가도 좋다" 농담했던 추미애, '정권수사' 차장검사 전원 물갈이 2020-01-23 10:34:13
발령내는 등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759명 승진·전보 인사를 다음달 3일자로 단행했다. 신 2차장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송 3차장은 조 전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를 이끌어왔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을 수사한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조국 겨냥했던 검사들 무더기 좌천' 추미애, 검찰 차장검사 전원 교체 강수 2020-01-23 10:07:27
간부와 평검사 인사가 23일 발표됐다. 이날 인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차장검사를 전원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과장급 간부들을 모두 유임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묵살됐다. 검찰인사위원회도 현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행동하는 자유시민,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고발…한국당 "심재철, 조국 구하기에 사활" 2020-01-22 15:10:42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3일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 '제 2차 대학살'까지 예고된 상태다"라며 "인사권 행사 운운하던 대통령, '명'을 거역했다느니 하던 법무부 장관, 국민이 위임한 일시적 권한으로 대한민국 사법부의 뿌리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검찰 중간간부, 평검사 인사 24일 '원샷'발표...현 정권 수사팀 자리 지킬까 2020-01-20 17:55:52
중간간부급·평검사 인사를 오는 24일 한꺼번에 발표하기로 했다. 법무부·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한 일선 검사들의 지방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법조계에선 추 장관이 이번 인사에서도 현 정권 수사팀에 대한 ‘좌천성 인사’ 평가를 받는다면 검찰내 조직적...
측근 고위간부 잃은 윤석열 검찰총장 "중간간부 30여명 전원 유임해달라" 2020-01-19 17:49:02
중간간부와 평검사 인사에서 대검찰청 중간간부 30여 명을 전원 유임해달라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20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최근 법무부에 “대검 과장급 중간간부들은 이번 인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말아달라”는 의견을...
내주 檢 중간간부·평검사 일괄인사 2020-01-16 17:20:51
국무회의에서 검찰 직제개편안을 통과시킨 뒤 내주 중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일선 검찰청으로부터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부분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이런 의견을 이날...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평검사' 인사 다음주에 모두 단행할 듯 2020-01-16 10:09:08
말했다. 대통령령인 검사 인사 규정에 따르면 평검사 정기인사는 발령일로부터 10일 이상 전에 인사내용을 공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 검찰 내부 규정에 따르면 평검사 인사발령일을 매년 2월 첫째주 월요일로 못을 박았다. 따라서 인사 발령일인 2월 3일로부터 10일 전인 오는 24일 설연휴 이전까지 법무부는 평검사 인...
‘검사내전’ 김용희-이성재 부장 검사들의 몸싸움 클래스…머리끄덩이 잡고 육탄전 2020-01-08 14:33:00
차였다. 회의 후 남부장은 차명주에게 “차프로. 너무 섭섭해 하지 마. 내가 저번의 그, 아버지 일까지 공식적으로 문제 삼으려다가, 그건 참은 거니까”라며 얄밉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조민호(이성재) 부장이 “남방구!”라며 뒤돌아서 가는 남부장을 불렀다. 남부장이 돌아보자 조부장은 “왜,...
채이배 "애국 아니면 이적…이분법적 사고, 검찰개혁 적임자인지 의문"[조국 청문회 일문일답⑭] 2019-09-06 15:27:18
평검사분들이 했던 행동이나 평검사 회의를 통해 선출된 권력에 했던 행동을 언급한 것으로, 대통령이나 장관의 인사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취지"라며 "그렇게 양해해줬으면 좋겠고, 최근 SNS 글은 일본이 한국에 전면 경제전쟁을 선포한 상황에서 일본이 한국 대법원 판결 틀렸다고 하고 정부도 틀렸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