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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0조 성인지 예산으로 북핵 막겠다"…실현 가능할까 2022-02-28 15:16:31
여가부 폐지론의 단골 근거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성인지 예산은 윤 후보가 말하는 것처럼 똑 떼어서 안보 정책에 가져다 쓸 수 있는 예산이 아니다. 특정한 사업을 위해 새로 편성되는 별도의 예산이 아니기 때문이다. 각 부처에 이미 존재하는 사업을 ‘성인지 예산’이라는 기준으로 분류하는, 일종의 '분류...
정의당 "국민의힘=여혐정당, 여가부 폐지는 오답" 2022-01-12 10:47:23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론은 평범한 2030 청년들의 현실을 조금도 더 낫게 만들지 못한다"며 "여혐이 아니고서는 이대남 표심을 당길 방법을 찾지 못하는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한심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남...
방역패스 논란에서 드러난 정부의 속내 [여기는 논설실] 2022-01-11 09:30:01
패착이었다. 정부는 지난 5일 방역패스 폐지론에 대해 "제도의 목적과 방역 전략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방역패스는 미접종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경로를 막는 것보다 감염에 취약한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했다. 또 민생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거리두기를 대신할 수 있는 전략적...
교육감 선거 '핫이슈' 된 대학 서열화 해법 2022-01-10 17:51:06
폐지론’을 확장한 것이다. 서울대 학부폐지론은 ‘서울대에서 학부를 축소하고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1990년대부터 정치권에서 꾸준히 제기됐으나, 실현되지 못한 정책이다. 조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교육정상화본부장인 만큼 그의 이런 주장은 이번 대선에서도 교육 부문...
[단독] 이수정 "윤석열 '여가부 폐지'한다면 대체 부서 둘 것" 2022-01-08 16:57:48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윤 후보가 여가부 폐지론을 다시 꺼내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 후보가 기존 여가부의 병폐를 지적한 거로 보인다"며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아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의 기조로, (여가부를) 대체할 수 있는 부서를 둘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 대안이...
"여성가족부 폐지"…윤석열, '이대녀' 말고 '이대남' 겨냥 2022-01-07 19:23:57
여성가족부 폐지론은 이준석 대표가 주장해온 것이기도 하다. 앞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홍보 등으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 줬다"며 부처 개편과 함께 업무와 예산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방역패스 적용 중단된 '학원·독서실' 이용인원 제한 2022-01-05 17:16:22
“(방역패스 폐지론은) 제도의 목적과 방역 전략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손 반장은 “방역패스는 미접종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을 차단하는 것보단 감염에 취약한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방역 공백’이 우려되는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해선...
[사설] 대통령 신년사만 들으면 이런 태평성대가 없다 2022-01-03 17:11:27
폐지론에 직면했다. K방역을 또 자랑했지만 폭압적 영업제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가 20명이 넘는다. 최근엔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 출산과 응급실 투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급급한 실정이다. 이뿐인가. 북한에만 올인하다 중국에는 홀대받고, 미국·일본에는 패싱 당하는 ‘고립무원’ 외교를 자초했다....
[사설] 野 대선후보까지 사찰…공수처 폐지가 답이다 2021-12-29 17:34:12
장관은 불거지는 공수처 폐지론에 대한 의견을 묻자 “수사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있는 공수처에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고 잘라말했다. 검찰에는 시시콜콜 개입하면서 아무 말 말라니 이런 ‘아무 말’이 어디 있나. 가뜩이나 무능의 극치를 보이는 공수처다. 1년간 처리한 사건이라고는 감사원이 거의 조사를 끝내고...
[취재수첩] '적법절차 모르쇠'로 사찰 비판 뭉개는 공수처 2021-12-23 17:26:21
화적’ 수사와도 거리가 멀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줄곧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시달려왔다. 그때마다 “신생 기관이니 좀 더 지켜보자”는 동정론에 기대 비판 여론을 헤쳐왔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방식이 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그런 식으로는 이미 댕겨진 공수처 폐지론의 불씨를 끌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