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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2024-11-28 06:05:03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같은 사모펀드 운용사가 덩치를 키우면서 시장에 자리 잡았다. 이들 운용사 중에서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약정액 순위 1위는 2023년 말 기준 한앤컴퍼니로, 13조6천5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MBK파트너스(11조8천413억원), 스틱인베스트먼트(6조4천758억원),...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실적 악화로 분리매각 무산 2024-11-20 18:21:14
IMM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작업이 무산된 건 특수가스 사업의 실적 악화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흔들리며 특수가스 사업 실적 부진으로...
빅딜 쓸어담은 UBS, 재무자문 1위…KB증권 발행시장 독보적 선두 2024-10-03 17:00:00
주도했다. 태영그룹과 KKR이 보유한 에코비트 경영권을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2조700억원에 인수한 거래다. 2위를 차지한 삼정KPMG는 25건, 4조6045억원의 매각 거래 자문을 맡았다. 국내 최대 재활용 플랫폼인 KJ환경을 1조원에 글로벌 사모펀드(PEF) EQT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작업을 주관했다....
스틱크레딧 “기업 도우면서 안전한 투자에 역량 집중”[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0-02 11:00:52
유진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운용사(Co-GP)로 3000억원을 마련해 투자했다. 스틱크레딧의 첫 포트폴리오로, 에쿼티 거래지만 KB와 별도 계약을 통해 구조화 지분 형태로 만들었다. 주주 투자금 회수는 신규 매수인에게 자금을 공급하거나 주주간계약을 통해 하방 안전장치를 보장받고 일부 지분을 직접 매수하는 형태가 될...
[2024년 3분기 리그테이블]'빅딜' 쓸어담은 UBS…재무자문 1위 2024-10-02 10:29:19
딜을 자문했다. UBS는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을 우리금융지주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1조5493억원 규모의 딜의 매각 자문을 했다. 태영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물로 나온 에코비트의 매각 작업도 주도했다. 에코비트는 IMM프라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가 꾸린 컨소시엄에 2조700억원에 매각된다. 삼정KPMG는...
IB 딜까지 연계…‘2조7000억’ 자산관리 어벤저스 2024-10-02 06:09:10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각 자산가 그룹의 성향에 맞는 자산 운용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프라이빗뱅킹(PB) 채널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 개인 고액자산가를 위한 ‘PWM’, IB 솔루션을 제공하는 ‘PIB’, 가문의 부를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 등이다. PWM은 자산 규모 10억~100억 원의...
스맥·릴슨PE 컨소시엄,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인수 검토 2024-09-30 20:02:52
얘기가 나왔지만 인수를 검토하는 단계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국내 주요 PEF도 인수를 검토했지만 인수 의사를 접었다. 공작기계 사업의 성장성에 의문이 컸다는 후문이다. 가격에서도 입장 차이가 크다. 매각 측은 4000억원대를 희망하는 반면 스맥 컨소시엄은 3000억원대를 제시한...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해명했다. 김 부회장은 "2005년 한국에서 자본시장 프라이빗에쿼티(PE) 산업을 일구기 위해 법을 만들었고 MBK파트너스가 1세대"라며 "한국 토종 사모펀드"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활용되는 바이아웃6호 펀드에서 중국계 자본 비중은 5% 안팎이라고 밝히면서도 "PE산업에서는 위탁운용사(GP)의 국적은 중요하지...
친정 찾아가 제주소주 매각한 송현석 2024-09-13 15:58:58
대표는 친정인 오비맥주에 찾아가 단독 프라이빗 딜을 진행, 이번 매각을 성사시켰다. 와인 유통사업에 집중하기로 한 신세계L&B와 글로벌 확장을 위해 K아이템이 필요했던 오비맥주가 상호 윈윈하는 빅딜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송 대표는 지난해 9월 겸직 대표로 취임한 뒤 수익성 개선과 본업인 주류 유통사업의 경쟁력...
폴라리스쉬핑, 메리츠서 3300억원 대출...'공란 계약서' 등장에 술렁 2024-09-06 16:28:52
프라이빗에쿼티(PE)와 협상이 한차례 무산된 뒤 SG프라이빗에쿼티(PE)에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위한 협의도 진행해왔다. SG PE는 약 13%(올인코스트 기준)의 보장수익률을 조건으로 펀딩에 나섰지만 출자자가 모이지 않아 자금 마련에 실패했다. 업계에선 이번에도 메리츠 측이 오너 측을 압박해 유리한 조건을 따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