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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하르툼 인근서 반군 공격에 주민 40명 사망" 2024-06-07 22:35:17
올린 성명에서 하르툼 인근 위성도시 옴두르만에서 전날 RSF의 포격으로 민간인 약 40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RSF가 지난 5일 하르툼 남쪽 알자지라(게지라)주의 와드 알노우라 마을을 공격해 어린이 35명을 포함한 주민 104명이 숨진 지 하루 만이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 15일...
"수단 중부서 반군 공격으로 주민 100여명 사망" 2024-06-06 18:52:46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성명에서 수도 하르툼 남쪽에 있는 알자지라(게지라)주의 와드 알노우라 마을을 RSF가 두 차례 공격해 최소 100명이 숨지는 대량학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RSF가 민간인을 상대로 중화기를 사용하고 약탈을 자행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주민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출구없는 수단 내전 1년…1만5천명 죽고 피란민만 850만명 2024-04-14 08:30:00
하르툼 일부와 서부 다르푸르를 거점으로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의 정부군과 교전을 지속하고 있다. 하르툼에서 시작된 교전은 북부 위성도시 옴두루만과 다르푸르, 코르도판 일부, 블루나일주, 북부 메로웨 등지로 확산했다. ◇ 사망자 1만6천명 육박…850만 피란민 중 200만명은 해외로 내전 발발 직후 교전이 격화하면서...
수단 정부군, 반군에 빼앗긴 국영방송 건물 되찾아 2024-03-13 02:03:39
하르툼 북부 위성도시 옴두르만 지역에서 철수한 RSF로부터 국영방송 건물을 수복했다고 밝히고 건물 내부의 정부군 장병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정부군의 국영방송 건물 장악은 수개월간 양측의 격렬한 전투 끝에 이뤄졌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RSF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우크라, 전선 확대…수단 내전서 '원정 전투' 2024-03-06 20:40:50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 여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반군에 포위당한 알부르한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우크라이나는 즉각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그해 8월 중순 HUR 소속 특수부대 출신 전투원 약 100명이 전세기로 수단에 도착했다. 이들은 정부군을...
러-우크라 전선 아프리카로 확대…수단 내전서 '원정 전투' 2024-03-06 19:00:07
이 때문에 지난해 여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반군에 포위당한 알부르한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우크라이나는 즉각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그해 8월 중순 HUR 소속 특수부대 출신 전투원 약 100명이 전세기로 수단에 도착했다. 이들은 정부군을 도와...
수단 준군사조직 제2도시 장악…"30만명 다시 피란길" 2023-12-19 20:22:45
최근 며칠간 정부군과 교전 끝에 수도 하르툼에서 동남쪽으로 170㎞ 떨어진 수단 제2의 도시이자 알자지라주의 주도 와드마다니를 장악했다. 와드마다니 장악으로 RSF가 수단 서부와 중부, 동부로 진격하는 주요 거점을 확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IOM은 이날 성명에서 나흘 전 정부군과 RSF의 격렬한 전투가 발발한...
수단 하르툼 남부 댐 교각 파괴…양대 군벌 서로 "네 탓" 2023-11-18 23:07:43
하르툼 남부 댐 교각 파괴…양대 군벌 서로 "네 탓"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7개월 넘게 무력 충돌 중인 북아프리카 수단의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수도 하르툼 남부 댐 위의 다리가 파괴된 것을 두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부군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가와...
수단 군벌 유혈충돌 격화…"이틀간 약 700명 사망" 2023-11-10 08:48:19
유혈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하르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분쟁은 서부 다르푸르 등지로까지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이상 숨지고 56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이날 수도 하르툼 인근 도시 옴두르만에 거주하는 한 목격자는 바로 전날까지도 교전이...
수단 양대 군벌, 사우디 제다 평화회담 무위…휴전 불발 2023-11-08 16:11:10
이후 반년 넘게 유혈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하르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분쟁은 서부 다르푸르 등지로 확산해 인종 갈등으로도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 넘게 숨지고, 5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민간인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양측 군벌 사이에 지금까지 최소 9차례의 정전 합의가 이뤄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