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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물구하기 전쟁…'무력 충돌' 수단, 상수도 파괴에 신음 2023-05-26 16:31:49
사이 무력 충돌이 벌어지면서 북부 하르툼 여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해주던 상수도가 파괴됐다. 이제 수도꼭지에서는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다. 하르툼에서 물을 얻으려면 집 밖으로 나가야만 한다. 들고 간 용기에 나일강물을 가득 채운 뒤 서둘러 귀가하는 일이 모하메드에게는 이제 일상이 됐다. 26일(현지시간) AFP...
사우디, 왕세자 '잔혹살인 딱지' 떼고 국제사회 광폭 행보 2023-05-25 16:52:43
돼 있다고 말했다. 수단 내전 사태와 관련해서는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미 외교관과 가족을 철수시키는 데에 도움을 줬다. 그뿐만 아니라 접점이 없이 충돌을 계속하는 두 군벌을 자국에 불러 민간인을 보호하라는 합의문에 서명하도록 하기도 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단 군벌분쟁에 130만명 터전 잃고 32만명 국외로" 2023-05-25 11:11:53
70%는 가장 격렬한 교전이 벌어진 지역 중 하나인 수도 하르툼에서 나왔다. 이집트는 이들 수단 난민 최소 13만2천360명을 수용하면서 가장 많은 피란민을 받아들였다고 IOM은 밝혔다. 차드(8만 명), 남수단(6만9천 명)이 뒤를 이었다. 수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다갈로 사령관...
이번엔 지킬까…수단 군벌, 국제사회 감시 속 7일간 휴전(종합) 2023-05-23 19:27:27
있었다. 그러나 휴전 이튿날인 이날 오전 하르툼에서는 전투가 잦아들면서 대체로 평온한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다만 일부 주민은 이날도 하르툼에서 포성이 들리고, 무기를 장착한 차량들이 도로를 지나는가 하면 전투기 비행 소음도 들렸다고 전했다. 피란민 구호와 부상자 후송 등을 위한 휴전 약속이 지켜...
이번엔 지킬까…수단 군벌, 국제사회 감시 속 7일간 휴전 2023-05-23 17:14:16
하르툼 북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하르툼 동부에서는 전투기를 이용한 공습도 있었다. 그러나 휴전 이튿날인 이날 오전 하르툼에서는 전투가 잦아들면서 대체로 평온한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양측 군벌이 피란민 구호와 부상자 후송 등을 위한 휴전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교황 "전쟁·폭력에 익숙해지지 말자"…수단 분쟁중단 촉구 2023-05-22 01:29:26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은 수도 하르툼을 비롯한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면서 지금까지 1천여명이 사망하고 5천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유엔은 추정하고 있다. 전날 수단 정부군과 RSF는 7일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양측이 맺은 짧은 휴전 협정이 여러 차례 결렬된 사례가 있어 불안이 계속되...
무정부 상태 수단서 약탈 기승…피란민 100만명 넘어 2023-05-19 21:08:35
이후 하르툼은 무정부 상태다. RSF 병사들이 사실상 하르툼 거리를 장악하고 정부군이 RSF 주둔지를 향해 공습을 지속하는 가운데, 거리에서 경찰관들의 모습은 자취를 감췄다. 정부군 측은 RSF 대원들이 은행과 보석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약탈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RSF는 강도들이 신분을 속이기 위해...
수단 분쟁 피란민 100만명 넘어…무정부 상태서 약탈 기승 2023-05-19 20:33:59
상점, 산업단지까지 털려…정부군-RSF 책임 공방 하르툼 시민 "우리는 지금 악마의 도시에 산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 충돌이 한달 넘게 이어지면서 피란민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최대 격전지인 수도 하르툼은 치안 시스템이 붕괴한 가운데, 군인은...
수단 군벌분쟁 격화…의료·구호 조직까지 공격 시작 2023-05-18 17:00:53
했던 시민 조직이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수도 하르툼과 북쪽으로 인접한 지역 바리에서 이 지역 저항위원회 소속 20대 활동가 3명이 체포됐다. 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군용차를 타고 집에 들이닥쳐 사유도 밝히지 않은 채 이들을 연행해 갔다고 이 단체와 함께 일한 민간인이 WP에 전했다. 지난주에도 무장 군벌이 바리 지...
유엔 "수단 분쟁으로 2천500만명 구호 필요"…인구 절반이상 2023-05-17 21:52:28
둘러싼 갈등이 분쟁의 원인이다. 수도 하르툼과 인근 위성도시 그리고 서부 다르푸르를 중심으로 격렬한 싸움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약 1천명이 목숨을 잃었고 5천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유엔은 추정하고 있다. 싸움을 피해 수단 내 안전지대로 대피한 피란민은 70만명을 넘어섰고, 국경을 넘어 인근 국가로 피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