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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HMM 인수로 유상증자 가능성↑…주주가치 희석 불가피"-대신 2023-12-20 07:43:07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HMM은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18일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중인 HMM 주식 약 3억9879만주(57.9%)가 매각 대상이다. 양 연구원은 "약 3조30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벌크선 이어 컨테이너 선사 인수…하림, 종합물류기업 도약한다 2023-12-18 18:46:59
기우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인수금융 부담도 시장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다는 게 하림 측 주장이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3조원이 넘는 인수금융 투자확약서(LOC)를 발급받았지만 실제 인수대금을 마련할 땐 인수금융으론 2조원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며 “각종 금융비용이 적은 건 아니지만 그룹이 충분히 부담할 수...
HMM 매각 본입찰 유찰 피했다…하림·동원 2파전(종합) 2023-11-23 18:08:14
따르면 HMM 채권단인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매각주관사 삼성증권이 이날 HMM 매각을 위해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했다. 이들과 함께 예비입찰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됐던 LX인터내셔널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LX인터내셔널은 이와 관련 "시장상황, 경영환경 등을...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금융 금리를 부담하는 것보다 사채를 발행하는 게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사옥 등 주요 부동산 자산을 유동화하는 것도 동원의 자금 조달 계획 중 하나다.매각 성사 여부, 산은 의지에 달려 하림과 동원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입찰 가격만 결정하면 되는 상황이지만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주식 2억주...
해양진흥공사, 내년 1월말부터 '선박연료공급업' 지원 2023-11-07 06:00:13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원 대상이 되는 항만운송 관련사업의 범위를 '선박연료공급업'으로 구체화한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가 선박연료공급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하게 되면 노후 급유선 대체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한·사우디, 脫탄소 최적파트너"…첨단산업·신산업·수소 협력 2023-10-23 02:02:47
반조립(CKD) 공장을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한국의 중동 내 첫 자동차 생산기지로, 향후 전기차 성장 가능성이 큰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진출 거점으로 기대된다. 킹압둘라 경제 단지에 건설되는 해당 자동차 공장은 오는 2026년부터 연간 5만대의 전기차와 내연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조선업에서도 HD한국조선해...
항만배후단지 국유재산 특례 20년→30년 확대 2023-10-06 17:33:31
단지로 나뉜다.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과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은 선박용 설비의 거짓·부정 형식승인 및 검정에 대한 실효적인 제재 수단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외 항만개발이나 선박연료공급업 등 항만운송연관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금투협-해진공 맞손…"해운산업 민간투자 활성화" 2023-10-06 14:49:53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과정(2개 과정, 총 96시간) 운영하여 선박금융 이해 제고 및 해운항만업·금융투자업계 종사자간 상호 네트워킹 촉진을 지원하고, 해운산업부문 투자 활성화 도모 및 자본시장과 연계한 해운금융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여객선 노후화율 2030년 8%로…현대화 펀드에 민간금융 6천억 2023-08-17 12:14:57
것이 중요하지만, 정작 유인책이 부족해 민간금융의 참여율은 낮은 수준이다. 해수부는 일단 여객선 현대화 펀드의 정부 출자 규모를 확대해 민간금융 조달 규모를 지난해 965억원 수준에서 2030년 6천억원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최대 37척의 선박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선박 건조까지 이뤄지면 여객선...
"나 공무원인데 2억8000만원 손해"…HMM 주주들의 '눈물' 2023-08-16 07:00:01
건조된 선박이 본격적으로 인도된다. 하지만 물동량은 줄어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북미항로 물동량은 전년 대비 8.4% 하락한 2020만TEU(1ET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수기는 전통적인 해운 업계의 성수기"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