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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태 쌍용차 사장 "아직 절망하기엔 이르다"…임직원에 당부 2021-04-07 09:57:35
회생 계획을 세워야한다.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이미 쌍용차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자체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 조건으로 내건 만큼 새로운 투자자가 없다면 기업 청산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포드와 인도 합작 협력 중단 2021-04-02 09:49:53
인도 마힌드라가 미국 자동차 포드와 추진하던 인도내 모든 합작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당초 합의한 합작 투자를 작년말 취소했다. 양사는 2019년 10월 2억7천500만달러(약 3천100억원) 규모의 합작 투자에 합의해 공급 부품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하면서 최소 3종의...
생사기로 선 쌍용차 운명은…HAAH, 인수 결정 내릴까 2021-03-31 09:31:12
마힌드라와 HAAH와의 매각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힌드라-HAAH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끝나면서 결국 P플랜 준비에 나섰지만 이 역시도 쉽지 않았다. P플랜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등 주채권단의 동의가 필수적인데 이들 채권단이 HAAH의 투자를 P플랜 승인의 조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쌍용차 P플랜 진통…HAAH오토 결정 지연에 법정관리 우려 2021-03-28 06:17:01
마힌드라 지분을 25%로 낮추고 HAAH오토모티브가 2억5천만달러(약 2천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51%)로 올라서는 것이 P플랜의 내용이다. 실사 결과 쌍용차의 경영 환경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쁘다고 판단한데다 3천700억원 규모의 쌍용차 공익 채권을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
"또 한번 반쪽 월급" 쌍용차, 3·4월 임금 50% 안간힘 2021-03-20 07:44:15
마힌드라의 지분 감자를 인도중앙은행(RBI)이 승인하면서 P플랜 돌입을 위한 1차 고비를 넘겼으나 HAAH오토모티브의 최종 투자 결정이 지연되고 산업은행이 지원 조건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요구하며 사실상 생사기로에 선 상태다. 쌍용차는 당초 이날까지 HAAH오토모티브 측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생사기로에 놓인 쌍용차, 3·4월 임금도 50%만 지급할 듯 2021-03-20 07:01:00
인도 마힌드라의 지분 감자를 인도중앙은행(RBI)이 승인하면서 P플랜 돌입을 위한 1차 고비를 넘겼으나 HAAH오토모티브의 최종 투자 결정이 지연되고 산업은행이 지원 조건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요구하며 사실상 생사기로에 선 상태다. 쌍용차는 당초 이날까지 HAAH오토모티브 측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한고비 넘긴 쌍용차, 산 넘어 산…고임금 구조에 '발목' 2021-03-18 11:25:58
마힌드라의 쌍용차 보유 지분 감자를 승인하면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자사의 고임금·고비용 구조 앞에서 잠재적 투자자인 미국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이다. HAAH가 투자 의사를 철회하면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맞게 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쌍용차, P플랜 큰 고비 넘었다…마힌드라 지분 감자 승인 2021-03-11 09:44:05
힌드라의 지분을 감자를 통해 25%로 줄이고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가 2억5800만달러(약 290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1%의 대주주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마힌드라는 이러한 방안에 인도중앙은행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인도중앙은행은 자국 기업이 외국투자 지분 매각 시 25%...
쌍용차 P플랜 숨통 트이나…인도중앙은행, 마힌드라 감자 승인 2021-03-10 18:31:57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P플랜 돌입을 위한 지분 및 채권 삭감을 동의하는 조건으로 RBI의 승인을 내걸었다. 그동안 인도 정부는 마힌드라의 감자에 대해 자국 기업의 해외 보유 지분 매각시 제한선(25%)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불허해왔다. 이 때문에 쌍용차의 새 주인 찾기도 난항을 겪었으나, 이번에 RBI가 예외적으로...
한국 車시장 '빅4'는 현대·기아·벤츠·BMW 2021-03-04 17:32:38
마힌드라가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앞으로 수입 빅2와 중견 3사의 판매 실적이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아우디(지난달 2362대) 폭스바겐(지난달 1783대)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 밀릴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