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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입구에 멈췄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선수라면 벌타를 받고 드롭할 위치였지만 황유민은 물속으로 들어가 곧바로 홀을 겨냥했다. 라이가 좋지 않았던 탓에 공은 그린 턱에 걸렸고 결국 보기로 홀아웃했다. 황유민은 “당시 79타를 치고 있었는데 여기서 드롭하면 칩인을 하지 않는 이상 80타가 되는 상황이었다. 80타는 정말...
윈덤 클라크, '60타' 치고 페블비치 정복했다 2024-02-04 18:13:11
벌타 드롭으로 그 자리를 벗어났다. 보다 좋은 자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은 무사히 그린 위에 올라갔고, 클라크는 파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 골프 규칙 16.1에 따르면 동물 구멍, 공사 중인 구간,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또는 일시적인 물에 의한 방해로부터 무벌타 드롭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클라크는 경기를 마친...
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무벌타 드롭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클라크는 경기를 마친 뒤 "18번홀에서 페어웨이에 공을 올린 뒤 특별한 숫자(59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타 뒤진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지난주 파머스...
60cm 3퍼트, 티샷은 물로… 매킬로이의 '운수 나쁜 날' 2024-01-15 17:13:36
감기면서 해저드에 빠졌다. 벌타 뒤 드롭을 한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타를 잃었다. 반면 플리트우드는 4m 거리의 버디퍼트를 잡아내 1타 차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그래도 매킬로이는 의연했다. 플리트우드의 우승이 확정되자 그린에서 그를 진하게 포옹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매킬로이는 "두달을 쉬고...
그린 정보 커닝하다 벌타 받은 모리카와 2023-12-04 19:15:23
드러나 2벌타를 받았다. 4일(한국시간) 골프위크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측은 대회 최종 라운드 시작 직전 모리카와의 3라운드 스코어를 2언더파 70타에서 이븐파 72타로 변경했다. 모리카와와 그의 캐디가 3라운드에서 규칙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결과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모리카와는...
임희정-이소미, 초대챔피언 두고 '맞대결'…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2023-10-21 18:32:56
미스로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이후 5번홀(파4)에서 보기, 6번홀(파3)에서는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앞서 이틀간 완벽할 정도로 정확한 샷을 구사했던 그였지만 이날은 오른쪽으로 밀리는 샷이 종종 나왔다. 퍼트도 조금씩 놓치면서 샷을 쉽게 줄이지 못했다. 후반들어 13번홀(파4)까지 버디 2개를 잡아내며 페이스를...
바다 넘겨야 하는 215m 파3…'온 그린'은 5명 중 1명만 2023-09-21 18:51:24
1벌타를 더 받고 그린 주변에 공을 놓은 뒤 5온 2퍼트, 쿼드러플보기. 스코어 카드에 ‘+3’(양파)만 적어준 캐디에게 작은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했다. 파인비치는 프리미엄퍼블릭 골프장답게 티 간격이 10분이다. 앞 팀과 뒤 팀을 볼 일이 없다. 비치코스만큼이나 파인코스도 인기다. 파인코스 8번홀(파3)을 이 골프장...
연못에 발목 잡힌 매킬로이…역전 우승 앞두고 공 4개 '퐁당' 2023-09-11 18:45:19
첫 4개 홀에서 2개의 버디를 낚아채 공동 선두에 오르며 역전승을 향해 시동을 거는 듯했다. 그러나 7번홀(파4)에서 15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밀리면서 공이 물에 빠졌다. 승부처에서 2타를 잃은 매킬로이는 11번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당겨 쳐 그린 왼쪽 워터해저드에 집어넣었다. 이 홀에서도 1타를 잃었다....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연못에서 수거하는 공이 1만2000개 정도 됩니다.” 2온 시도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차피 스코어 욕심을 버린 만큼 이글을 목표로 3번 우드를 들었다. 힘이 잔뜩 들어간 채로 휘두른 우드는 공보다 땅을 먼저 때렸다. 붕 뜬 공은 힘없이 날아가더니 호수에 그대로 처박혔다. 벌타를 받고 4온 후 2퍼트. 이글의 꿈은...
'259전 260기'…10년 만에 우승 恨 푼 서연정 2023-09-03 18:26:15
이룬 노승희(22)와 연장에 들어갔고,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노승희를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우승상금은 1억4400만원. 이로써 서연정은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대회를 치르고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안송이(33)의 23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