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럭키 샷'으로 시즌 2승 기회 잡은 이예원 2023-06-24 15:40:52
한 채로 후반에 들어섰다. 후반 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랬던 이예원에게 가장 큰 위기는 3번홀(파5)에서 찾아왔다. 티샷을 잘 보냈지만, 두 번째 샷이 살짝 밀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예원 스스로도 아웃오브 바운즈(OB)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공이 나무를 강타한 뒤 그대로...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 76타로 마치며 다소 아쉬운 첫 단추를 채웠다. 유현조의 첫 출발은 순조로웠다. 9번 홀까지 36타 이븐파를 기록했다. 위기는 후반 첫 홀부터 찾아왔다. 마의 10번 홀 파5에서 첫 드라이버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언 세컨 샷까지 열려...
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버디를 낚았다. 7번홀(파4)에서는 냉탕 온탕을 오가는 플레이를 펼쳤다. 첫 티샷이 왼쪽 숲으로 빠졌다. 벌타를 받고 다시 보낸 티샷이 내리막 경사와 도로를 타고 345.8야드를 날아갔다. 하지만 자리가 좋지 않았다. 페어웨이로 빼낸 뒤 다섯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렸고 결국 더블보기로 홀 아웃했다. 장타 3인방 가운데...
연하산 품은 연못…그 안엔 골퍼들 눈물이 한가득 2023-06-01 18:43:31
1벌타를 받고 드롭 후 온 그린, 그리고 투 퍼트. 트리플보기였다. 그린을 빠져나오는데 연못 안에 개구리알처럼 가득 모여있는 골프공이 보였다. 앞서 다녀간 골퍼들이 흘린 ‘눈물방울’이다. 95개의 벙커는 폭신한 잔디에 이은 해슬리의 또 다른 명물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인증한 기관에 의뢰해 모래 입자 크기,...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2023-05-29 18:20:02
해도 순탄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그리요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냈다. 약점이었던 퍼팅이 신들린 듯 들어간 덕분이다. 5m(12번홀), 6m(16번홀) 퍼팅이 쏙쏙 들어갔다. 그라요의 이번 대회 퍼팅 부문 순위는 2위였다. 이 대회를 시작할 때 순위는 134위였다. 위기는 마지막홀에 찾아왔다. 18번홀(파4) 그리요의 티...
막판 더블보기, 다 잡은 우승 놓치나 했지만…그리요, 연장 끝 우승 2023-05-29 14:20:17
이 대회에서는 2위까지 뛰어올랐다. 12번홀(파4)에서는 5m 버디퍼트를, 16번홀(파3)에서는 6m 버디퍼트를 각각 잡아냈다. 2위 그룹과 2타 차이까지 벌리며 순탄하게 우승하는듯 했다. 위기는 마지막홀에 찾아왔다. 18번홀(파4) 그리요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며 수로에 빠져버린 것. 공은 물길을 따라 하염없이...
퍼트로 무너지던 백석현 '노룩 퍼팅'으로 생애 첫승 2023-05-21 18:16:55
차로 좁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백석현의 18번홀(파4) 티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마저 벙커에 빠졌다. 역전 위기에 몰린 상황. 하지만 벙커에서 친 네 번째 샷이 핀 50㎝ 옆에 붙으면서 보기로 막아내 1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백석현은 “정작 챔피언 퍼트 때는 노룩 퍼트를 못 했다. 너무...
홀 들어 갈랑 말랑…10초 넘게 기다린 리 호지스 결국 벌타 2023-05-21 18:16:32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17번홀(파4)에서 일어났다. 핀에서 약 5m 떨어진 자리에서 호지스가 파 퍼트에 나섰다. 홀의 오른쪽으로 보낸 공은 왼쪽으로 휘다가 홀 오른쪽 끝에 멈췄다. 누구보다 파가 간절했기에 호지스는 안절부절못하며 공이 안으로 떨어지길 기다렸다. 몇 번이고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동안 시간은 속절없이...
'노룩퍼팅'으로 위기 극복…백석현, 감격의 생애 첫승 2023-05-21 16:41:32
여기에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물로 된 페널티 구역에 빠지면서 위기에 빠졌다. 1벌타를 받고 친 세번째 샷이 벙커에 빠지며 역전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벙커에서 친 네번째 샷이 핀 50cm 옆에 붙으면서 보기로 막아내 1타차 우승을 완성 했다. 그를 최고의 자리로 올려준 노룩퍼팅이지만, 챔피언 퍼트에서는 발휘하지...
"홀에 떨어져라"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1벌타 '눈물' 2023-05-21 15:12:51
1벌타를 받게 됐다. 이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스 컨트리클럽(파70.7380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호지스는 16번홀(파4)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이미 리더보드 최하단으로 순위가 떨어진 상황. 그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사건은 17번홀(파4)에서 일어났다. 핀에서 약 5m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