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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최순실, 이재용 도와야한다 해"…최순실 "삼성 승계 몰라"(종합) 2017-04-18 21:27:22
변호인은 "박상진의 진술과 상반된다. 박상진은 당시 아시아승마협회장 관련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따졌다.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독대 날짜가 7월25일인데 박상진이 그 전에 말할 게 아닌 것 같다.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다. (특검) 조서와도 다르다"고 문제 제기했다. 김...
김종 "대통령이 삼성에 정유라 지원 지시"…최순실 "거짓말" 2017-04-18 18:12:12
변호인은 "박상진의 진술과 상반된다. 박상진은 당시 아시아승마협회장 관련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따졌다.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독대 날짜가 7월25일인데 박상진이 그 전에 말할 게 아닌 것 같다.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다. (특검) 조서와도 다르다"고 문제 제기했다. 김...
"최순실, 이철성 프로필에 '경찰청장 후보추천 OK' 메모" 2017-04-16 08:00:02
진술이 함께 담긴 조서를 이달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차 공판기일에서 증거로 공개했다. 최 씨가 이 청장 등의 임명에 실제로 개입했는지나 만약 관여했다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최 씨 측이 민간단체나 공공기관 인사와 관련한...
특검·삼성, 재단 출연금 성격싸고 공방…삼성 "많은 기업이 기금냈는데 왜 삼성만 뇌물죄로 엮나" 2017-04-14 18:49:41
이날 공개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대기업은 환경문제와 각종 인허가 문제를 비롯해 정부 협조를 구해야 할 일이 많다”며 “세무조사 등이 가장 염려되는 불이익”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인허가 문제에 걸리면 사업 추진이 어려워 재단 출연은 불이익 우려 때문에 할...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가 책임질 생각에 보고 안해"…특검 "총대 메기" 2017-04-14 16:10:18
진술했다.그러나 특검 측은 대기업 총수를 위한 전형적인 총대 메기라고 반박했다.특검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이러한 내용의 조서를 공개했다.조서에 따르면 최 전 실장은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재용 '야단 안맞게 승마 지원' 지시…구체적 보고 안 해" 2017-04-14 15:48:52
부회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진술도 함께 제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재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최 전 실장은 특검에서 "이 부회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승마 관련해 야단을 맞았다고...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 책임"…특검 "전형적 총대 메기" 2017-04-14 15:26:58
특검, 진술조서 공개…"이재용과 보고·지시 아닌 정보공유 관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그룹 부회장이던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뇌물 제공 혐의의 책임은 이재용 부회장이 아닌 자신에게 있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진술한 내용이 공개됐다. 그러나...
정유라 승마지원 놓고 '공방' 2017-04-13 18:55:09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검은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2차 독대가 있었던 2015년 7월 이전에 실무진이 정씨를 인지하고 있었는지를 가릴 정황도 제시했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장 전 사장은 “1차 독대 당시 있었던 박 전...
김기춘, 박근혜 뇌물 얘기에 "믿기 어려운 충격적 사실" 2017-04-13 18:33:57
김 전 실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 따르면 김기춘 전 실장은 특검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공모해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78억원(실제 코어스포츠에 송금된 돈)을 수수한 사실을 알았느냐"고 묻자 "몰랐다.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대답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최순실 씨의 존재에 대해서도...
김기춘, 박근혜 뇌물 얘기에 "믿기 어려운 충격적 사실" 2017-04-13 18:12:44
실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특검이 "대통령과 최씨가 공모해 이 부회장으로부터 78억원(실제 코어스포츠에 송금된 돈)을 수수한 사실을 알았느냐"고 묻자 "몰랐다.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사실이다"라고 대답했다. 김 전 실장은 최씨의 존재에 대해서도 "2007년 박근혜가 이명박과 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