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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눈독 들인 호주 오스탈 품을까...지분 공개매수 2025-03-17 21:45:20
한화시스템은 유상증자 참여 목적을 "발행회사를 통해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 자금을 호주 조선·방위산업 업체인 오스탈 지분 공개 매수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를 포함해 HAA가 마련한 자금은 3378억원이다. 이날 시가 총액 기준 오스탈 지분의 약...
나신평 "석유화학, 채무상환능력 약화…신용위험 상승세 지속" 2025-03-17 10:39:19
등으로 석유화학사들의 차입 부담은 과거 대비 크게 높아졌다"며 "이에 최근 주요 회사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복수의 자산, 사업부를 매각하고 있고 특히 롯데케미칼[011170]과 효성화학[298000]의 매각 규모가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그는 "중·단기간 석유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우크라 안보, 광물협정으로 충분하다는 …옛사례 보면 '글쎄' 2025-03-16 21:40:28
석유·안보 협정에서 그 반면교사를 찾을 있다는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 석유 회사들이 사우디 내 원유 채굴에 뛰어들면서 미·사우디 간 안보 관계가 강화됐다. 미국이 사우디의 안보를 보장하는 대가로 사우디는 미국에 안정적인 석유 공급을 약속했다....
독일 지역난방 요금, 천연가스값과 연동…일본도 시장에 맡겨 2025-03-16 17:54:18
원가를 절감해야 회사 수익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지역난방 요금을 정하는 건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지역난방 시장은 민간 기업 중심으로 돌아간다. 2022년 기준 81개사가 142개 지역에 난방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지역난방 왕국’으로 통한다. 전체 난방 시장의 14%(597만 가구)를 책임질...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말을 반복했다. 중국의 추격으로 반도체 석유화학 배터리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이 설 땅은 점점 좁아지는데,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산업에서 미국 빅테크와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서다. 미국의 ‘관세 폭탄’과 고금리, 강달러,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신음하는 우리 기업은 이제 또 다른 악재를...
에콰도르 강에 원유 유출 '비상'…쿠바 정전에 '암흑천지' 2025-03-16 04:32:07
즉각적인 대응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에콰도르는 아마존 지역에서 원유를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시스템(SOTE) 일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지난해 하루 47만5천배럴의 원유를 생산했고, 이 중 72%의 물량을 수출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인구 1천만명의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는...
"日 3월 금리동결 전망"..."SB, 1조 투입해 AI데이터센터 확보" 2025-03-14 14:45:59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4월 대중국 석유 수출량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이로 인해 국제유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음. - 베트남 정부가 미국산 LNG, 농산물, 첨단 제품에 대한 관세 재검토에 나섰으며,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은 미국 제품 수입 확대를 통해 양국 간...
"도대체 논란이 몇 개야" '호감 스타→밉상' 전락한 백종원 2025-03-14 11:50:06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예덕학원은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별도의 학교법인으로 더본코리아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에는 판매 제품의 가격이 문제가 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
에너지 인프라戰…황금알 낳는 LNG 터미널 북미서 7→18개로 늘린다 2025-03-12 15:03:49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석유·가스 산업의 중심지인 휴스턴 프리포트 LNG 터미널을 보유한 회사들이 대표적이다. 프리포트엔 2020년부터 20년간 프리포트 LNG터미널을 사용키로 한 SKI E&S와 영국 BP, 프랑스 토탈과 일본 오사카가스, 제라 등이 입주해있다. 터미널을 이용권을 보유한 회사들은 여러 장점을 누릴 수...
또 사우디서 열린 종전협상…배경엔 왕세자 '파워브로커' 열망 2025-03-12 10:00:28
수년간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들과 밀접한 사업 협력을 해 왔다. 이 탓에 사우디와 무함마드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 시절부터 '관리'해왔다는 논란도 나온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푸틴 대통령과도 관계가 좋다. 푸틴 역시 까슈끄지 피살 사건 이후 무함마드 왕세자를 지지해줘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