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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유동성 위기속 발행 차입금 5000억…개인 '쌈짓돈' 추정 2013-10-04 11:41:32
연구원은 "동양증권을 제외한 동양그룹 계열사 대부분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을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청약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동양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5개 계열사의 미상환 cp·전자단기사채· 회사채의 잔액은 총 2조1420억원으로 나타났다.회사채가...
"동양 사태…재무구조개선 약정 그룹 유동성 위기 촉발 가능"-하이 2013-10-04 11:29:21
신청한 상황에서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가 추가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 것.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양그룹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나 심리적으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건설, 조선, 해운, 항공운수 등 경기민감업종과 재무구조개선 대상 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동양그룹, '막판' 발행 시장성 차입금 5천억 넘어 2013-10-04 11:25:16
잔액은 총 2조1천420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채가 ㈜동양(8천801억원), 동양시멘트(2천310억원), 동양네트웍스[030790](100억원) 등 총 1조1천21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CP로, 동양레저(3천730억원), 동양인터내셔널(4천98억원), 동양시멘트(370억원), ㈜동양(180억원)등 약 8천380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정관리 신청전 동양證 사장, 영업정지 검토 지시" 2013-10-04 11:10:29
동양레저(14.76%) 등 특수관계인들은 동양증권의 지분 34.99%를 갖고 있다. 임원진 등의 반대로 동양증권의 영업정지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채권자의 권리를 편법으로 제한하려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정 사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재현 동양 회장 "법정관리 불가피한 선택" 2013-10-04 09:26:46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 현 회장은 "전일 저녁 6시가 넘어 현금 5억을 빌려서 부도를 막을 만큼 긴박한 상황에서 결정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동양네트웍스의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서도 "동양생명과 동양증권의 전산망 마비, 수백여 조달업체들의 연쇄부도 등 엄청난 사태를...
현재현 회장 "법정관리 불가피한 선택…경영권 포기" 2013-10-03 21:45:43
우선 해결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동양시멘트 등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신청으로 투자자와 회사채를 판매한 동양증권 직원들이 반발하자, 현 회장이 직접 나서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회장으로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죄송하고 비통한 마음을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단독] 현재현 동양 회장 "동양시멘트와 네트웍스 법정관리 불가피했다" 2013-10-03 18:47:39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의 법정관리 신청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3일 저녁 일부 기자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 “이번 사태에 대하여 회장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죄송하고 비통한 마음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동양 임직원들을 움직인...
[동양 CP 사태 후폭풍] 동양 CP 규제 1년4개월 '미적'…투자자 '피멍' 2013-10-03 17:53:42
것 동양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3일 서울 성북동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침묵시위를 했다.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주지점 직원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정장과 검은 넥타이를 매고 ‘동양시멘트 법정관리를 철회하라’는 현수막을 앞세웠다. 개인투자자들의 상담 문의가 빗발치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휴일...
[동양 CP 사태 후폭풍] 동양 사태 '보이지 않는 손' 있었나 2013-10-03 17:53:32
3일 “전격적인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은 전략기획본부에서도 알지 못했다”며 “앞서 신청한 (주)동양과 레저, 인터내셔널 등 3사의 법정관리를 준비했던 로펌과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컨트롤타워인 전략기획본부까지 배제시키고 이 같은 일을 추진한 인물은 누구일까. 그룹...
[동양 CP '사기' 판매 후폭풍] 동양證, ELS·DLS 줄줄이 공모 실패 2013-10-03 17:53:19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오리온 분리 후 시멘트·금융이 두 축…금융위기·건설경기 악화로 '내리막'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레저·인터내셔널 청산 유력…시멘트는 채권단이 공동 관리할 듯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동양네트웍스도 이르면 1일 법정관리…일가 지분 대부분 담보 잡혀 재기 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