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 국방, 분열 상징 남부연합기 사실상 금지…트럼프에 또 반기 2020-07-18 03:56:17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여론이 확산하며 남부연합에 대한 비판도 고조되자 남부연합을 미국의 역사로 옹호해왔다. 남부연합과 관련된 이름이 붙은 10개 군 기지명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일자 검토조차 하지 않겠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에스퍼...
[특파원 칼럼] 트럼프 추락의 교훈 2020-07-17 17:42:37
과정에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나만 옳다’는 독선적 태도가 문제였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트럼프 대통령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무시했다. 코로나19를 별것 아닌 감기인...
트럼프 조카 "트럼프는 인종주의자…흑인·유대인 비하 욕설도" 2020-07-17 16:01:44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뒤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노골적 거부감을 보여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서 일부가 약탈, 폭력 사건을 일으키자 시위대 전체를 '성난 폭도'로 규정하고 흑인차별의 상징인 까...
'프랑스판 플로이드'…경찰 3명 과실치사 혐의 논란 2020-07-17 11:15:10
'프랑스판 플로이드'…경찰 3명 과실치사 혐의 논란 유족들 '솜방망이 처벌'…자발적 폭력 살인 주장 배달기사 "숨 쉴 수 없다" 7차례 반복 후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전 세계적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한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비슷한 잘 못을 저지른 프랑스 경찰들이...
트럼프, 4년전에도 대선 앞두고 캠프 재정비…승부수 또 통할까 2020-07-17 10:34:27
식으로 대응해 비판을 초래했다. 또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철폐와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이에 부응하는 대신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기념물들을 옹호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 트럼프 캠페인은 4년 전처럼 '침묵하는 다수' 지지자가 '깜짝 승리'를 안겨줄...
인도 경찰, '천민 계층' 부부 집단 폭행…인터넷 비난 봇물 2020-07-16 17:17:58
사망한 이른바 '인도판 플로이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유족들은 이들 부자가 경찰에 체포된 뒤 집단 폭행 등 고문당한 끝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을 지난 5월 경찰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한 미국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건과 비교하며 경찰 당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당국은...
플로이드 유족 "시가 경찰의 과도한 물리력사용 용인" 민사소송 2020-07-16 05:36:39
이날 "플로이드를 죽인 것은 단지 8분 46초간 그의 목을 누르고 있던 경찰관 쇼빈의 무릎만이 아니라 미니애폴리스경찰 전체의 무릎이었다"라며 소송을 냈다. 변호인 측은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그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했고, 미니애폴리스시는 경찰 내에 과도한 물리력의 사용 문화와 인종차별을 용인했다고...
남아공서 영국 식민주의자 로즈 흉상 머리 잘려 2020-07-15 23:48:06
운동을 촉발시킨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남부연합 군 인사, 노예주, 식민주의자 등의 동상이 뒤엎어지고 있다. 남아공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번 로즈 반달리즘(공공기물 파손) 사건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것이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국 노예 무역상 동상 철거된 자리, 흑인 여성이 채웠다 2020-07-15 22:25:04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시위는 영국으로 번졌고, 지난달 브리스틀 시내에서도 1만명의 시민이 모여 인종차별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때 일부 시위대가 에드워드 콜스턴의 이름을 딴 콜스턴가(街)로 몰려가 밧줄을 걸고 콜스턴의 동상을 끌어 내렸다. 브리스틀은 과거 영국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도시로, 콜스턴은 17세기의...
트럼프, 왜 흑인이 경찰 손에 죽냐 질문에 "백인이 더 많아" 2020-07-15 08:04:56
경찰의 목 누르기로 인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뒤 인종차별 해소와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시위사태가 미 전역을 휩쓸고 지나간 이후 나온 것이기도 하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이드 사망이 "끔찍한 일"이라고 밝혔지만, 단순히 수치로만 백인 사망자가 더 많다는 주장은 올바른 분석이 아니라는 지적...